제목: 즉석떡볶이~~ 애플하우스 [프린트] 글쓴이: 수진맘 시간: 2014-06-18 14:14 제목: 즉석떡볶이~~ 애플하우스 우선, 마포구 맛집은 아니지만 한번 올려보겠습니다..:lol
구반포 세화여고 인근(서래마을과 고터 근처 위치)에 있는 즉석떡볶이집 애플하우스라는 곳입니다.
월욜날 야근하면서 후배들과 30분만에 국물까지 싹싹 비우고 온 곳인데요.
학교 근처 분식집이라 가격도 저렴하고 맛나요. 보통 1인당 4천원씩 지불한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떡볶이만큼 맛난 것은 무침군만두인데요. 매콤달달해서 가끔 생각날때가 있어요.
그리고 분위기는 여고 근처이다보니 아이돌노래가 빵빵하게 서라운드 되는 곳이랍니다ㅋㅋㅋ
잊고 있던 여고생 감성이 나올랑 말랑하는 곳.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6-18 14:54
저는 서래 마을 쪽으로는 갈일이 없어서..ㅠㅠ
제 친구 한명이 그 서래 마을 아파트에 살기는 합니다만 떡볶이는 먹게 되지 않아서...
그래서 눈으로만 요기해 봅니다. ^^
어제 밤에는 다임씨와 소라씨가 야식으로 떡볶이 시켜 놓고 저 보고 먹으라 하여 그 늦은 밤에 주먹밥 몇조각과 떡볶이 몇개 먹었습니다. ㅠㅠ.
여튼 맛있는 떡볶이 잘 보았습니다.글쓴이: dyoon 시간: 2014-06-18 15:25
꿀꺽~빨간 옷을 입은 만두가 엄청 땡기네요. ㅎㅎㅎ 저도 서래마을은 그닥 갈 일이 없는데..일을 만들어서라도 가서 맛보고싶습니다 ㅎㅎㅎ글쓴이: 동민 시간: 2014-06-18 23:28
이 게시물을 보고 저녁을 먹었지만 떡볶이를 사먹지 않을 수 없었죠! 비록 체인점 아딸 떡볶이 였지만 T.T
여고생 감성 돋는 떡볶이 집 좋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여고생때 듣던 팝송이 생각나서 열심히 듣고 있는데 여고앞 떡볶이 까지 곁들이면 완전 금상첨화 일건데~
반드시 마포구 맛집이 아니라도 좋습니다. 전국 팔도라도 괜찮지요~~ 마포구에서만 살다 죽을것도 아닌데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6-19 18:51
즉석떡볶이는 성격이 급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을꺼같아요ㅜㅜ 특히 저 빨간만두......... 고딩때 친구랑 떡볶이집에서 튀김만 8천원어치 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땐 튀김이 천원에 몇개 했을텐데 ㅋㅋ글쓴이: thepetal 시간: 2014-06-21 13:26
여기 무지 유명한 집이던데!! 글 올라온거보고 마포구에도 생긴줄알았어요 ㅎㅎ
만두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라면사리 쫄면사리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는 즉떡!! 군침돌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