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저희 집 가훈 [프린트]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6-23 10:26
제목: 저희 집 가훈


큰 딸이 초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가훈을 적어서 오라고 하여 수성펜으로 삐뚤빼뚤 썼던 글 같습니다.
앨범을 뒤지다 보니 나와서 올려드립니다.
가훈 때문이었을까요 큰 딸은 그림에 대한 꿈을 품어서 인문계 고1 다니다가 2학년때 예고로 편입했습니다.
지금은 힘든 디자이너 일하다 잠시 쉬고 백조로 있습니다.ㅠㅠ
꿈을 쫒는 일은 항상 힘들게 마련이죠.

"열심히 노력하자"는 글을 제일 아래 둔 것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방향이 틀린 채 열심히 하는 것은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서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가훈이라고 해서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두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학교 제출용으로 급조한 것이지만 평소의 제 생각이 담겨 있기는 하군요.

이  세가지에 대하여는 저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모범을 보여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2 번은 아마 거의 실행하지 못한 것 같고 3번은 그나마 조금은 보여 주었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들은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4-06-23 11:10
앨범을 뒤지다보면 옛날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지요 ㅎㅎㅎ
30먹은 저도그러는데 원장님이야 떠오르는게 얼마나 많으실까요~ㅅ~
올바르게 마음쓰자는 말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저도 올바르게 마음좀 써봐야...............................노력을 하겠지만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 Powered by Discuz! X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