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16일 출산한 산모입니다..
둘째 출산이지만 첫째 때와 달리 무통시술 없이 진행하기로 하여 두렵기도 했고
아기가 탯줄을 목에 감고 있다고하여 혹 위험한 상황이 될까봐 걱정했었는데
노련한 심원장님과 분만실 간호사님들 덕분에 순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모자동실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는데 필요할 때마다 간호사분들께서 친절히 도움주셔서
입원기간 동안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산전관리부터 건강한 아기 출산하기까지 꼼꼼히 진료 봐 주시고 도움주신 원장님 및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그동안 바쁘게 직장생활하느라 홈페이지 가입만 하고 글은 거의 못읽어보았는데
이제 보니 유용한 정보와 재미난 글들이 많이 보이네요.. 종종 들어와서 유용한 정보 얻어 가겠습니다..
(혹시나 모를 셋째도 대비할 겸.. ^^;)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6-29 21:07
안녕하세요.
입퇴원 장부를 보니 그날 밤 11시 다되어서 출산하신 임O현님이신가 보네요.
둘째라 첫아기에 비하여는 고생은 다소 덜하시고 수월하게 출산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해도 출산하는 순간은 힘들기는 매한가지겠지만...
여하튼 이곳 홈피에는 주로 출산 전 산모를 위한 정보글과 산후맘들의 격려 글이 많은데 이미 출산하시었으니 홈피에 크게 도움이 될만한 글은 없겠지만 앞으로 선배 산후맘으로서 다른 산전 맘들께도 도움되는 정보와 조언도 기회가 되면 올려주시고 안부인사 토막글도 종종 부탁드려 봅니다.
참고로 VIP게시판을 보시고 글을 쓰실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