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성산동 리치몬드 조식뷔페 [프린트]

글쓴이: bella    시간: 2014-07-04 10:22
제목: 성산동 리치몬드 조식뷔페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저희 집은 마포구와 머~언 성북구에 살지만 가끔식 토요일 아침에 이 곳에가서 아침 빵 뷔페를 즐깁니다.
아침일찍 아기가 일어나면 이유식 & 쭈쭈를 먹이고 출발~~ 하면 아침시간이라 길도 안막히고 하여 한 15~20분 정도면 가더라고요.
대부분 진오비 홈피에 들어오신 분들은 마포구에 사실테니 훨씬 더 금방 가시겠네요 ^.^

가격이 6,500원이라 다양한 호텔식뷔페나 vips 정도를 기대하시면 아니 되시고요 ㅠ
갓 구어진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신선한 빵을 즐기실수 있어요 ~~
여러가지 단백한 빵과 더불어 치즈와 햄,, 잼과 버터가 있고요. 커피 1잔과 우유와 오렌지 쥬스가 제공되니 간단하게 아침을 식사를 하실수 있어요.

저는 음....조식 뷔페하면 왠지 여행가면 호텔에서 제공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행 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서 좋터라고요.:lol


위에 사진은 실내 내부이고 저 빵들 다 뷔페용 아닙니다 ~~매장 판매용이에요. ^^



자 ~ 여기가 조식 뷔페 사진인데 간단하죠?~~^^


아기가 5~6개월 정도에는 잠이 많아서 주로 자고 있어서 여유롭게 즐겼는데 요즘은 잠이 줄어서 같이 빵을 먹네요 ^^ (저 쪽 모서리에서 입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손이 보이시는지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빵구경 한번 해주니 신나게구경 잘 하네요.



식사에 나오는 빵은 위에 빵처럼 단백한 종류의 빵들이 제공되는데요. 맛있었던 빵들은 집에 사가지고 가기도 합니다.
아기들 데리고 오시는 가족분들도 여럿 있고요. 얼마전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자랑 같이 왔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토요일 오전에 가면 저희 식구들이랑  혹시 마주치실 수도 있겠네요.만나면 인사나눠요 ^^~~


성산동 리치몬드
조식 시간: 오전 8시~ 9시 30분 02- 3142- 7494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07-04 10:36
지나다가 보기는 했는데...전에는 홍대 근처에도 리치몬드 빵집이 있었는데 몇달전에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가헌군이 빵을 보고 흐뭇해 하는군요.
아마 커서는 빵돌이가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어릴때부터 접하다 보면 좋아하게 마련이죠. ㅎㅎ
그나저나 오늘은 새벽부터 깨서 허기가 지던 참이었는데 더 허기가 지는군요. ㅠㅠ.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4-07-04 15:00
와! 이런 조식 부페가 있었군요.
즤집도 양천구라 멀긴 합니다만 나중에 기회되면 먹고 싶네요. 갓 구운 빵이라니요~~~ 아흐~~
빵을 끊어야 살이 빠질텐데 임신 이후의 빵욕심은 끊이질 않네요. 흑흑 ㅜㅜ
글쓴이: 금쪽맘    시간: 2014-07-04 15:42
임신전까지만 해도 리치몬드 제과점 근처에서 일했던지라 여기서 빵 자주 사먹었었는데 조식부페가 있는줄은 몰랐네요..ㅋ 여기 팥빙수도 맛있어요~
글쓴이: 김지선    시간: 2014-07-04 16:00
오오옷!사진보며 저절로 막 침삼키고있었다는..ㅎㅎ리치몬드에 조식이있는줄 몰랐어용!역시 벨라님 덕에 정보얻네여ㅋㅋ저두 기회되믄 가서 먹어바야겠어욧!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07-04 17:29
어머, 리치몬드에 조식빵부페가 있군요.
저는 이 리치몬드 위층에 있던 무슨 종로 어쩌고 학원을 고등학교때 다녔기 때문에 배고플때 쉬는시간에 나와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나름 고급스러운 빵집이라 학생에게는 사실 조금 부담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곳을 나중에 아기들과 신랑과 가면 또 의미가 있을거 같아요! ^^

가헌이 빵 좋아하겠어요. 표정이 ㅎㅎ
글쓴이: 동민    시간: 2014-07-04 19:17
리치몬드 성산점에 조식부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점심때는 종종가서 먹곤 했는데~~~ 벨라님 아침부터 부지런도 하시지. 역시 마법사님은 이런 깨알같은 정보도 알고 계시고 ^^ 저도 한번 챙겨먹어 보겠어요 감사합니다~~~~
글쓴이: 수진맘    시간: 2014-07-04 23:59
벨라님~~은근 제 취향이시군요ㅋㅋ리치몬드에서 조식뷔페가 있다는건 저같은 빵돌이와 사는 사람만 아는줄 알았는데ㅋㅋ저 만삭일때 호사부리겠다면 조식뷔페 감행했다 길미끄러워 고생고생도그고생 해씁죠ㅋㅋ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07-05 00:48
와! 출퇴근하는길에 매일 보고, 자주 들르기도 하는곳인데
조식부페가 있는지 몰랐어요!

담백한 빵을 좋아하는데 리치몬드는 그런류의 빵이 많아서 참 좋아요!
치아바타 같은

사진속의 가헌이와 아빠의 팔뚝이 많이 반갑네요. ㅎㅎㅎ

우연히 마주치는 가헌이네의 만남이 참 즐거울것 같은데, 저에게도 그런날이 올까요? :)
글쓴이: 한개    시간: 2014-07-05 11:53
리치몬드는 제 기억에 깨찰빵 원조급 빵집. 홍대점 없어지던거 어느 다큐 프로그램에서 눈물의 방영을 했던거 같은데.. 조식뷔페 마주 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저도 고소고소빵 좋아하거든요~~ㅋ
글쓴이: thepetal    시간: 2014-07-06 19:06
오! 리치몬드에 이런게 있었군요 ㅎㅎ
요즘 음료만해도 4~5천원인데 빵이랑 햄, 치즈, 쨈, 버터까지 해서 6,500원이면 정말 괜찮은 조식인데요??
출산 전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소개 감사해요 :)
글쓴이: dyoon    시간: 2014-07-09 02:28
오왓 성산동 리치몬드조식부페가 있다는것은 완전 처음 알았는데요? 역시 세상엔 제가 경험하지 못한것들이 늠흐~많아요.ㅋㅋㅋㅋ 서울가면 이곳 인증샷 꼭 올리겠습니다 ㅎㅎ 가헌이 빵도 먹고 다 컸네요^^
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4-07-09 17:03
우와~ 리치몬드에서 조식뷔페 괜찮은데요? ㅎㅎ 저는 보늬 가졌을때 진오비에서 진료받고 몇번 들러서 빵 사오곤 했었는데.. 조식뷔페가 있었다니..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ㅋ
(근데 주말에도 가능한가요? ㅋ)
글쓴이: 달콤짱짱    시간: 2014-07-16 01:28
오! 이런 것도 있었나요??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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