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쉐프코리아'라는 프로그램을 아시나요?
'마쉐코'라고도 불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죠
신랑이 시즌1부터 열심히 봐서 저도 열심히 보게 되었어요
(최근 시즌3 방영중인데 3시즌은 좀 시들해져서 안보네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시즌2의 TOP3 였던 왕마마 아주머니의 중식당이에요~
(본명은 왕옥방님 ㅎㅎ 마쉐코에서 '왕마마'라고 불렸었어요)
처음 오디션 볼때... 왕마마가 했던 음식을 맛본 강레오 쉐프가..
타짜인것같다고 했었는데
미션을 할때마다 빠른 속도로 완성해내는 중식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었어요
천층병이라는것도 먹어보고싶었는데 그거까지 시키기에는 양이 많아서 못먹은게 아쉬웠어요 ㅠㅠ
(오디션때 심사위원들이 아주 극찬하며 먹었던 음식이었거든요 ㅎㅎ 부침개 비슷한 요리인듯해요!)
늘 먹는 짜장 짬뽕 그런 중식 말고...
중국느낌나는 중식이 드셔보고싶다면 한번 가보시길!!
(좀 아쉬웠던건... 아무래도 왕마마님이 연세도 있으시고.. 레스토랑 운영은 첨이라 그런지
뭔가 어수선해요 ㅎㅎ
주문도 받으시고, 직접 요리도 하시고, 서빙도 하셨다가, 손님 나간 자리 뒷정리도 하시구요...
계산도 하시고... 모든걸 다 하세요 ㅋㅋㅋ
일하는 직원분들도 있는데... 역할분담이 딱 안되어있고 멀티로 다 하시니 약간 산만하더라구요
차라리 요리, 서빙정도만 직접 하시면 좋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요리는 맛있었다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