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합정]오가든키친 - 아기랑 가기 편한 식당 [프린트] 글쓴이: 달콤짱짱 시간: 2014-10-12 02:21 제목: [합정]오가든키친 - 아기랑 가기 편한 식당 오가든키친이 맛집이란 소문은 듣고 있었거든요.하지만, 도우미(주로 남편^^;) 없을 땐 아기를 데리고 방이 아닌 의자가 있는 곳은 가급적 피하는지라 고민하던차.. 아기의자가 있다는 말에 찾아갔어요.
그냥 일반적인 식당의 직원 서비스가 아닌... 고객에게 진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느낌이 들게 해 준 사람이예요. 먹는 내내 기분 좋게 해 준 사람... 다른 테이블을 서빙하면서도 중간중간 우리가 신경쓰이지 않게 필요한 걸 갖다주고, 아기도 예뻐해서 지나가면서도 우리가 식사할때 울 애 뿐 아니라 다른 아기한테도 인사 뿐 아니라 이것저것 신경 써 주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이 일을 즐겨서 하는 거라고, 글구 원래는 외국인들과 어울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단다.. 역시... 남다르더니..
우리 말고도 갓 돌지난 아기를 데꾸 온 엄마가 또 있더라구요.식당은 별로 크지 않고, 애들을 앉히기 편한 소파벽의자(?)가 많은 곳도 아니지만, 아기의자도 몇개 있고, 무엇보다 위에서 말한 저 직원이 있어 참 편했던 오가든.아기 데리고 갈만한 식당 하나 또 찾아 득템한 기분이었어요 ㅎㅎ
Italian Bistro & Cafe 오가든키친서울 마포구 양화로 45(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지하1층 184-185호)전화l: 02-322-3677오픈시간: 오전 11시~ 밤 10시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0-12 10:13
맛있는 집 같군요.
고소한 빵의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 하네요.
근데 직원이 그렇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니 부럽군요.저든 다른 직원이든 저희 병원의 직원들도 많이 가졌으면 싶은 마음입니다.
근데 따님은 이제 앉아서 음식도 먹을 수준이 되었나 보네요? 출산하신 지가 엊그제 같은데.....ㅎㅎ
머리가 동글동글하니 예쁘게 생겨서 앞으로 이쁜 숙녀로 자랄 것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
아참 네이버 블로그의 글은 그대로 내용을 복사해 붙이면 그림이 깨지기 때문에 제가 이미지를 저장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글꼴도 작아서 약간 수정했다는 점 양해 말씀드립니다.
음식점이 메세나 폴리스(지금은 이름이 세아 타워로 바뀌었습니다만)에 있다니 찾기도 어렵지 않겠군요.
언제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여튼 좋은 맛집 소개 잘 봤습니다. 글쓴이: bella 시간: 2014-10-13 10:36
아기랑 같이 갈 수 있는 식당.. 요즘 저한테도 아주 관심사 입니다 ~~^^ 메세나폴리스 건물은 가끔 신랑 퇴근시간에 맞춰서 만날때 만남의 장소로 애용하는데요. 한번 가봐야 겠네요 !!글쓴이: 동민 시간: 2014-10-13 11:30
요즘은 맛집이 있어도 아기랑 함께가기 편한가 그렇지 않은가 부터 살피게 된답니다. 특히나 애들 데리고 요런 식당 오기가 쉬운게 아닌데 ^^ 메세나 폴리스 식당가는 저도 한두번 가 봤는데 괜찮은가 보네요~ 한번 가 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