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시간이 지나서 쓰는 글이라...
감동이 쫌 떨어질지라도..
끝까지 봐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요
사진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흑 ㅠ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1-19 18:06
사진을 엄청 많이 찍었나 보네요.
여기 올린 사진만 해도 어마어마하니.
사진 중에는 잔디밭에 엎드려서 아이패드 보는 사진이 제일 낫네요.
감정과 사람의 모습이 들어가 있으니까. ㅎㅎ
혼자간 여행인데 누가 찍어 주었는지 모르겠는데...혹시 남친과 몰래 동행한 건 아닌지..ㅋㅋ.
나도 2년전에 갔다온 기억이 나는데 뉴욕이 그닥 매력적인 도시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역시 같은 장소라도 아는만큼 보이고 열린 마음만큼 감동을 받는 듯...
여튼 뉴욕 구경 잘했어요.^^글쓴이: 동민 시간: 2014-11-19 23:15
아~~ 뉴욕이예요 ^^
센트럴 파크... 정말 너무너무너무 넓어서... 가운데 저런 호수가 있었는지도 가물가물 하네요 ㅎ 유명한 잔디밭은 기억납니다. 저렇게 높은 건물들이 늘어선 곳 한가운데 이렇게 넓은 공원이 있다니! 감탄 했었는데. 그리고 말로만 듣던 애완견 여러마리 데리고 산책시켜주는 일을 하는 사람들도 보고 ^^ 메트로폴리탄 또한 어마어마하게 넓어서 제대로 보기 힘들죠. 저기 계단 아래서 아카펠라 하던 흑인그룹을 봤었는데 그냥 길거리 악사일 뿐인데 어찌나 음색이 대단하시던지~ 5번가에서 티파니 빌딩은 안 가보셨나요 왠지 배쌤이랑 굉장히 어울리는곳 같은데 말이죠. ^^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미국 국내 여행객들로도 북적거리던 타임스퀘어, 기마경찰, 미국의 사이즈 ㅎㅎ를 보여주던 갖가지 캐릭터 샵, 뮤지컬, 스카이라운지, 아기자기 볼것많은 소호.
그리고 이 야밤에 뱃속을 괴롭히는 맛난 먹거리까지.
다시 가고 싶어요 뉴욕 ^^글쓴이: 로로맘 시간: 2014-11-20 08:12
보고만이써도 덩달아 신나고 기분좋네요. 저도 초에 속초를 다녀왔는데 진오비에 휴가글을...쓸 수없게써요!!!!감히 속초..의 특이할거 없는 만석닭강정을 올리기엔?ㅋㅋ
휴가사진과 글 잘봣어요. 우리유진쌤은 친절하기도 하시지잉^^글쓴이: thepetal 시간: 2014-11-21 12:36
뉴욕!!! 사진만 봐도 넘 좋으셨을거같네요 :)
가쉽걸 주인공들이 있을거같은 높은 빌딩부터 센트럴파크, 마켓, 소호....
게다가 저의 시선을 사로잡는 에그베네딕트와 쉑쉑버거, 버팔로윙에 맥주까지!!!
그야말로 꿀휴가!!
디즈니샵도 무지 귀여워요 ㅎㅎ
가면 침흘리며 장바구니에 막 쓸어담게될거같아요~
잔디밭 사진 참 좋네요! 그날의 여유로움이 느껴져요 ㅎㅎ 혼자하는 여행일지라도 그런 사진들 남길수 있다면 몇번이라도 가고싶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