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4-11-20 12:44
안녕하세요.
순산하신 모양이군요.
글로 봐서는 그리 힘들지 않게 순풍 나으신 듯 하네요.
물론 당사자야 엄청 힘들었겠지만.
직원들이나 김원장님이 잘 해 주시고 마음 편히 계시다 가신 듯 하여 다행입니다.
저는 출산하시고 나서 손을 잡는 건 고사하고 축하드린다는 인사말도 드리지 않는 무뚝뚝대마왕인데 김원장님은 저와는 많이 다르죠. ㅎㅎ
여튼 순산하신 것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육아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출산 후기 쓰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로 드리는 병원 공식의 선물인 아기 이름 돌도장은 오늘 주문하라고 직원들에게 일러 두겠습니다.
일주일 후쯤 받게 되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4-11-20 20:59
순산 축하드립니다~~^^ 애기가 너무 순하게 이쁘네요~
저 근데 궁금한것이.. 관장이나 회음부 절개 안하신거죠?
관장을 안하면 힘줄때 응아가 나올까봐 신경쓰일것 같은데
괜찮으셨나요?^^;;; 이상한 질문을 ㅎㅎㅎ 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4-11-20 21:54
순산 축하드려요~ ^0^)// 지난 번 산후맘과의 대화 모임 때 뵈어서 그런지 더 짠하게 느껴지네요~
아가가 넘넘 이뻐요 >.<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4-11-22 09:11
{:4_91:} 조리원 가셔도 바쁘고 정신없어하시던데
입원실에서처럼 엄마는 아가와 여유로우신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봐요:)
7cm까지 진행되는걸 보고 퇴근했는데도 생글생글 웃으시며 진통을 즐기는모습에
저도 그럴수있을까? 싶을정도로 대단하다 생각했답니다.
힘주기에 좀 고생하신것 같지만 건강하게 순사하셨잖아요 :)
드레싱 하면서 홈페이지에서 인사했던, 실제로 한번 짧은 만남을 갖았던 산모분이었구나! 알게되어
더 더 반가웠어요!
축복이와 행복한 육아 하시길 진심으로 두손 모을게요!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4-11-2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