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알볼로 피자 [프린트]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7 17:59
제목: 알볼로 피자

어제 남편과 티비채널 이야기를 나누다 불거진 내기.
KBS2는 뉴스를 한다 안한다.

저는 8시에 KBS2에서 뉴스를 하지 않는다.
남편은  예능 드라마를 제외한 시사 다큐 뉴스 프로그램을 한다.


결과는!!!

제가 이겼습니다. 쿄쿄쿄쿄쿄쿄

그래서 얻어 먹게된 알볼로 피자입니다.

요즘 엄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알볼로 피자. 제가 한번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맛있는데요?

그런데 저번 양선영님댁에 가서 먹어보았던 피자는 단호박 골드.
이건 단호박과 고구마 반반인데요. 골드는 반반이 안된대서 시켜봤는데요.
골드 시킬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골드가 더 맛있습니다. (당연한건가여?)


아무튼 따끈 쫄깃 담백하니 잘 먹었습니다.

남편은 오늘 일하러 나가있고요. 저는 혼자 이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
내기에 이겨 남편용돈으로 먹는 이 피자. 참 행복한 오후 시간을 만들어 줬네요.


image.jpg (1.98 MB, 다운수: 461)

image.jpg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3-07 20:30
KBS 2V에선 뉴스를 안하나요?
저랑 내기했어도 제가 졌겠네요.
여튼 이겨서 좋고 맛있는 피자 먹어서 좋고...
행복한 기분이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ㅎㅎ
근데 알볼로 피자는 첨 들어보는 피자 종류네요.
요즘 유행하는 건가보죠?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5-03-07 23:59
대박 ㅋㅋㅋㅋㅋ 혼자 먹는 피자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전 예전에 남편 출장가고 혼자 족발 시켜먹었는데 아직도 놀림당하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에잇.
아 이밤에 맛나겠네요~
남편이 고구마 싫어해서 골드시키려면 동의를 구해야한답니다 ㅋㅋㅋ 쫄깃한 도우가 더 맛나다네요
아 입맛 고만다시고 이방에서 탈출해야겠어요 ㅋㅋ
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5-03-08 12:30
저 알볼로 피자 무지 좋아합니더^.^ 여기 '웃음꽃피자'도 맛나구요.. 쉬림프핫치킨이 진짜진짜 맛있어요! 쉬림프안심도 괜찮은데 전 쉬림프핫치킨이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브래드스틱도 쫄깃하니 맛있는데...아...알볼로 알바같네요 ㅋㅋ 회사에서 간식으로 종종 시켜먹었었어요 ㅎㅎ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8 22:13
시온맘 2015-03-08 12:30
저 알볼로 피자 무지 좋아합니더^.^ 여기 '웃음꽃피자'도 맛나구요.. 쉬림프핫치킨이 진짜진짜 맛있어요! ...

앗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시온맘님이 추천해 주신 메뉴.. 다음에 또 내기에 이겨서 시켜먹어봐야겠어용 ~~ ㅎㅎㅎㅎ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8 22:17
심상덕 2015-03-07 20:30
KBS 2V에선 뉴스를 안하나요?
저랑 내기했어도 제가 졌겠네요.
여튼 이겨서 좋고 맛있는 피자 먹어서 좋고...

네넹 전 내기를 할때 긴가민가한건 잘 안하는 편이라 ㅋㅋㅋ 거의 제가 이깁니다. 이힛

알볼로 피자..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거 같아요~ 도우가 쫄깃하고 토핑맛이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한 맛이랄까??
한번 잡솨보세용~~^^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8 22:19
양선영 2015-03-07 23:59
대박 ㅋㅋㅋㅋㅋ 혼자 먹는 피자는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전 예전에 남편 출장가고 혼자 족발 시켜먹었는...

아니 혼자 족발 시켜먹었다고 놀림을 ㅋㅋㅋㅋ
혼자 밤에 족발 피자 치킨 야식 시켜먹는거 드문일 아니잖아요? 그쳐? ㅋㅋㅋㅋ 아닌가;;;;

전 혼자 떡볶이 배달을 글케 시켜먹었네요 ㅋㅋㅋㅋ아웅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3-09 15:31
모임만들러 왔다가 피자그림에 영혼팔린듯 끌려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알볼로피자 비주얼 최고네여!!!!!!
아... 알볼로 선영님 집에 놀러갔을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조만간 예준이 옆구리찔러서 피자먹자고 하라고 시켜야겠어요~~
왠지 식감과 피자향이 느껴지는듯한 이 기분은 뭔가요? ㅋㅋㅋ
글쓴이: 동민    시간: 2015-03-09 15:57
ㅎㅎ 전 좀전에 남은거 데워 먹었죠~ 그래도 맛있네요^^ 열분들 덕에 맛있는 피자 알게되어서 넘 기뻐요 ~ 담엔 다른메뉴로 시켜봐야징~ 참. 봄봄이님은 이거 먹고있음 냥이들이 달려들진 않나요?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9 16:04
이연경 2015-03-09 15:31
모임만들러 왔다가 피자그림에 영혼팔린듯 끌려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알볼로피자 비주얼 최고네여!!!!!!
...

저는 그때 선영님댁에서 먹고 계속 생각이 나서리  ㅎㅎㅎㅎ
시켜먹었지용~~~

예준이 옆구리 찌르면 예준이가 피자 사주나요?? 울집은 아들내미 돈으로 엄마빠 맛난거 먹은적도 많은디 ㅋㅋㅋㅋ
아들은 모르겠지만 늘 인사는 하고 먹습니다. ㅋㅋㅋㅋㅋ
글쓴이: 봄봄이    시간: 2015-03-09 16:05
동네주민 2015-03-09 15:57
ㅎㅎ 전 좀전에 남은거 데워 먹었죠~ 그래도 맛있네요^^ 열분들 덕에 맛있는 피자 알게되어서 넘 기뻐요 ~ ...


넹. 울집 냥이들은 사람 먹는거에 달려들지 않아요.
뭐 물론 사람것도 탐하는 녀석들이 있긴 한거 같지만요 ㅎㅎㅎ

비싼 간식도 잘 안먹을때도 있고요 오로지 사료만 파는 이 녀석들 ㅋㅋㅋㅋㅋ

글쓴이: ennead    시간: 2015-03-09 22:11
알볼로가 반반도 되는군요?!
오밤중에 피자사진보니 슬픕니다 흑흑
내일은 남푠이 늦게 온다니 혼자 반반 시켜묵어야쓰것어요ㅋㅋ
글쓴이: 한개    시간: 2015-03-11 01:02
알볼로 퓌쟈~~ 출산 전에 회사에서 자주 시켜먹었어요~ 사람들이 잘 몰라서 안타까웠는데. 인기몰이중이라니 왠지 기분 좋네요~ 건강한(듯한 기분이 드는) 피자라서 임신중에 도 맘 편히 먹었었는데. 반가운 이름..ㅋ 봄봄님 뽐뿌로.. 내일 점심으로 시켜먹어야 겠어요 ㅋ
글쓴이: bella    시간: 2015-03-11 01:10
저도 엄니들 추천받아 시켜먹었는데... 역시 소문대로 맛나더군요!{:4_109:}
글쓴이: 최현희    시간: 2015-03-11 07:48
우리동네는배달가능한 체인이없드만요. 아..맛나것어라..오늘 정인양이올만에 일곱시반 기상하셔서 헤롱헤롱합니다. 근디진오비홈피서...ㅎㅎ
글쓴이: thepetal    시간: 2015-03-12 16:40
요새 알볼로가 대세더라구요 ㅋㅋ 피자도 맛있지만 전 알볼로 피클도 넘 좋아요 ㅎㅎ 통조림 피클 아니고 직접 만든 피클!!! 지난주에 시켜먹었는데도 사진보니 또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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