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먹으면서 찍은 먹방입니다.
비록 반찬은 특별할 게 없지만 먹방이라는 것이 꼭 화려한 요리를 앞에 놓고 하라는 법은 없겠지요.
대부분은 저 혼자 저녁을 먹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은 분만실 재은씨와 둘이 저녁을 먹게 되었네요.
그래서 재은씨가 뻘쭘해서 체할까봐 먹방을 찍으면서 먹었습니다. ㅋㅋ
물론 촬영과 업로드는 본인의 허락을 받은 것입니다. 반강제 허락? ㅎㅎ.
모두 저녁 맛있게 드시고 먹방도 좋고 아기 모습도 좋고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별 재미도 없을 것 같은 영상이지만 올려 본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저 입원해있을 때 재인이 목욕 시키는법도 친절히 가르쳐주시고,
산후진찰 갔을 때도 제가 거꾸로 씌워놓은 재인이 보닛도 바로 씌워주시고 ㅋㅋㅋ
참 따뜻하고 좋으신 선생님이다 했던 분이셔용!! 뒤늦게 고맙습니다 {:4_96:} 글쓴이: 동민 시간: 2015-05-30 15:02
전 우유에 밥말아 먹지는 않았는데 중고교 시절 밥먹을때 물 대신 우유를 함께 먹었어요. 밥 씹으면서 우유곁들여 마시는 느낌이랑 말아먹는거랑 많이 다를까요? 비슷할거 같은데 ㅎㅎ 그닥 나쁘진 않던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