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음악방송 듣는 풍경. [프린트] 글쓴이: 양선영 시간: 2015-06-02 00:54 제목: 음악방송 듣는 풍경.
점심먹고 커피 한잔 하며 우아하게 심디의 음악방송을 들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폰으로는 채팅도 불편하고 타자 속도가 너무 느려서 노트북으로 주로 듣는데요,
채팅을 좀 해보려면 어느틈에 제 무릎에 자리 잡고 워커홀릭 여성처럼 키보드를 양손으로 탁탁 치는 재인씨.ㅠㅠ
어쩔 수 없이 노트북은 안전문 밖으로 퇴출입니다.
(이거 세로 사진인데 왜 누웠나요??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봐도!
내 노트북 내놓으라며 엄마도 째려보고..
결국은 발을 뻗는 재인씨.ㅋㅋㅋㅋㅋ
저희집 풍경, 늘 이렇습니다. ㅋㅋㅋㅋㅋ
가끔 제가 열심히 채팅 중에 사라지거나 말이 없어도 이해해 주셔요.
그럴땐 육성으로 허공에 대답합니다.ㅋㅋㅋㅋㅋ
다른 집도 별반 다르지않죠?? {:4_111:}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6-02 00:59
휴대폰을 세워서 찍으면 저렇게 누운 채로 나오더군요. 아직 해결을 못했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재인이 눈 째리는 모습 지대로군요.
레이저 나올 것 같습니다. ㅎㅎ
저런 험난한 과정을 거쳐 음악 방송에 참여하시다니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더불어 더욱 충실하게 음악 방송을 준비해야 겠다는 각오도 다져 봅니다. ㅎㅎ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글쓴이: podragon 시간: 2015-06-02 12:09
ㅎㅎㅎ 발 넣는 장면 넘 귀여워요!!!!!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5-06-02 13:58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저도 안전문 설치 할까하는데 괜찮나요?ㅎㅎ글쓴이: 보늬맘 시간: 2015-06-03 17:55
아 ㅎㅎㅎㅎ 재인이 어쩔.. ㅋㅋ 근데 사진이 누워있어서 첨에 보고 깜놀;;
(재인이가 사다리라도 타고 올라가 있는 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