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오늘이 200일이네요 [프린트]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4 17:02
제목: 오늘이 200일이네요
눈팅 > 토막글 > 가끔 방송참여 > 드디어 게시판까지!!
처음으로 게시판에 글 남겨 봅니다 ^^ (아, 출산 후기는 빼놓고..;;)

오늘이 가현이 태어난지 200일 되는 날이라..
사무실에서 일안하고, 지난 200일의 추억에 잠겨 있는 1인 입니다...하하 (월급도둑..;;)

가현이와의 첫만남을 차분하고, 따뜻하게 성사시켜주신 진오비 덕분에
지금까지 큰탈없이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본인할일 잘하는 효녀와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팔불출 소리 들을까봐 어디가서 애기 이야기 잘 안하는데, 여기선 맘편히 자랑해보네요..

사진은 진오비에서 막태어난 (?) 가현이, 이모가 사준 선그라스 낀 가현이, 마지막은 얼짱각도(?) 가현이에요..
요즘은 조금씩 낯가림도 하고, 본인의사표현도 늘어나서 예전보다 우는 소리가 좀 늘어났지만
진짜 왠만해선 우는 소리 듣기 힘든 순둥이에, 80일부터 통잠자주는 착한 아기 입니다..
직장 핑계로 아침이랑 밤에만 봐주는 무늬만 엄마인데도, 문열고 들어가면 얼굴 보고 반가워 해주는게  참 고맙더라구요.



하루하루 다르게 커가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벌써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네요.

오늘도 육아하는 모든 맘들과 진오비 식구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 ^^


(사진 크기 조절 하는 법을 몰라서;; 부담스럽게 큰 사진 올립니다;;;)




글쓴이: 김미수    시간: 2015-07-14 17:29
와 80일 부터 통잠이라니.. 정말 미모 돋는 얼짱 효녀 아가네요!!
200일 축하드려요~~~^^
글쓴이: 이연경    시간: 2015-07-14 18:01
200축하합니다~ 아기크는거보면 정말 순식간이죠?? 저도 아기 7갤쯤때? 다니는직장에서 해외여행을 갔다왔는데 5일만에 본 아기가 왜일케 컸는지ㅜㅜ 그 며칠못본것이 아까울만큼 쑥쑥 크더라구요... "천천히 자라라... 니가 크는만큼 아빠는 늙어간다는게 서럽다~~" 라고 말하던 저희신랑의 이야기도 아직 잊혀지지않아요ㅜㅜ 100일의 기적도아닌 80일만에 기적을일으켜준 효녀와 즐거운 육아 되세영~~~^^
글쓴이: dyoon    시간: 2015-07-14 18:24
오우 피부도 하야니 예뻐요~~200일 축하해요 점점 더 많은 스킬장착으로 엄마아빠를 행복하게 해줄꺼랍니다~^^
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5-07-14 19:30
첫 게시판 글 등록 환영합니다.
근데 벌써 200일이 되었군요.
순한 아기인가 봅니다. 눈망울도 똘망똘망하고 귀엽네요.
여튼 아기가 순하면 엄마가 편하죠.
즐거운 육아 하시길....
글쓴이: 시온맘    시간: 2015-07-14 21:28
어머어머 가현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시온이보다 약 일주일 먼저 태어난 아가 ㅎㅎ 시온인 담주 화욜이 200일이에요~ㅎㅎ 앞으로도 이렇게 사랑스럽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회 되면 애플님이랑 가현이랑 만나보고 싶네요^^
글쓴이: bebe    시간: 2015-07-14 22:51
완전 부러워요 통잠이라니.. 우리집 짐승은 아직도(260일..) 새벽에 깨서 젖달라고 울어대는데... 효녀라도 집에 두고 출근하기 힘들겠어요~ ㅜㅜ
글쓴이: 한개    시간: 2015-07-15 22:14
엄마도 아빠도 골고루 닮은 이쁜 가현이네요~~~이쁜데 착하기까지 하다니!!! 많이 사랑받겠어요~♡
200일간 가현 어머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글쓴이: thepetal    시간: 2015-07-15 22:17
요렇게 예쁜 아기 사진을 이제야 올리시다니 반칙입니다!!
ㅎㅎㅎㅎ
가현이 넘 예쁘네요~~ 저희 아가는 지난 주말에 300일이었는데.. 100일쯤 차이나나봐요~
눈팅-방송참여-게시판글등록 까지 하셨으니 이제 자주 보며 친해져보아요 :)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6 10:28
이연경 2015-07-14 18:01
200축하합니다~ 아기크는거보면 정말 순식간이죠?? 저도 아기 7갤쯤때? 다니는직장에서 해외여행을 갔다왔...

감사합니다~ 연경님 득남 축하드려요~ ^^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6 10:29
시온맘 2015-07-14 21:28
어머어머 가현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시온이보다 약 일주일 먼저 태어난 아가 ㅎㅎ 시온인 담주 화욜이 200...

좋죠~ 시온이 어서 퇴원해서 만나요~ 시온아 아프지 말자~~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6 10:31
bebe 2015-07-14 22:51
완전 부러워요 통잠이라니.. 우리집 짐승은 아직도(260일..) 새벽에 깨서 젖달라고 울어대는데... 효녀라도 집에 두고 출근하기 힘들겠어요~ ㅜㅜ

짐승..ㅋㅋ 귀여운 짐승이죠..
첨엔 어떻게 나가나 걱정 많았는데, 뭐 지금도 나와 있으면 자꾸 보고 싶지만
잠시 아기에게서 벗어나서 제일도 좀 하고, 다른 생각도 할수 있으니 이 시간도 좋네요..
(사실 몸은 더 편하다는....쿨럭;;)
다행이 가현이가 적응을 잘 해줘서.. 하지만 아쉬움은 좀 남아요;; 헷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6 10:32
한개 2015-07-15 22:14
엄마도 아빠도 골고루 닮은 이쁜 가현이네요~~~이쁜데 착하기까지 하다니!!! 많이 사랑받겠어요~♡
200일간 가현 어머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

감사해요~ 엄마 아빠보다 조금 업그레이드 되서 다행,,,,이죠..ㅋㅋㅋ
글쓴이: apple1831    시간: 2015-07-16 10:35
thepetal 2015-07-15 22:17
요렇게 예쁜 아기 사진을 이제야 올리시다니 반칙입니다!!
ㅎㅎㅎㅎ
가현이 넘 예쁘네요~~ 저희 아가는 지...

ㅋㅋㅋ 넵! 자주 봐요~
산전 모임에서 본 불룩한 배의 thepetal 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300일이라니 정말 시간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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