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심상덕 시간: 2013-02-24 17:00
아기도 크고 탯줄도 목에 감겨 있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하셨죠?
그래도 힘을 잘 주시고 진통도 잘 참으시어 비교적 오래 고생하지 않고 순산을 해서 다행입니다.
진통 때 소리도 없이 눈물만 뚝뚝 흘리는 것을 보고 정말 진통이라는 것이 참 많이 아픈가 보구나 다시금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아기를 품에 안게 되면 그런 고통은 눈 녹듯 다 없어진다는 것을 실감했을 듯 싶습니다.
난임으로 어렵게 임신되고 건강한 아기를 순산을 하시게 되어 기쁨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아기를 이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는 일만 남았네요.
출산을 축하드리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글쓴이: 오현경 시간: 2013-02-24 21:20
이재연님과 얼굴 마주한지도 꽤 시간이 흘렀네요.
먹성이 좋은 우리 토실이,
엄마가 미역국 든든하게 챙겨드셔서 토실이가 젖병 무는일이 줄어들도록 노력해주셔야할것 같아요 :D
세심한 아빠의 배려와 따뜻한 친정부모님이 곁에 계셔서 많이 행복해보이셔서
저 또한 괜스레 미소짓게 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글쓴이: 최진이 시간: 2013-02-26 16:39
긴장된 모습으로 병원에 오셔서 앉지도 못하시고 걱정 하시던 남편분 모습이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출산이 힘들수도 있단 이야길 듣고 걱정하며 퇴근했었는데 다행히 순산 하셨다는 이야길 듣고 제가 다 뭉클해졌었답니다
늦었지만 예쁜 아기 출산 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육아 하세요~~글쓴이: 이수진 시간: 2013-02-26 18:27
토실이 어머니~ 퇴원 잘하셨어요? ^^
토실이 나올때만 뵙고 쭉 못보고 퇴원하셨네요..:'(
최고로 힘 잘주셨던 산모님~ 둘째때는 아마 순풍 잘 낳으실것 같아요!
토실이를 처음 대면하고 감격했던 엄마의 목소리에 떨림은 저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는데.. 그래도 전 꾹 참았답니다. ^^
언제봐도 아가들의 탄생도 신기하지만 아가와 첫대면한 엄마와 아빠들의 모습을 보는것도 매번 감회가 새롭습니다.
토실이랑 튼튼하게 몸조리 하시고 1주일 후, 산후진찰에 뵐께요 ^^글쓴이: 김길주 시간: 2013-02-26 21:17
귀여운 토실이와 잘 퇴원하셨죠?.?
진통 중에 남편분이 마사지 해주고 잘 해주셔서 그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더불어 친정어머니도 퇴원 하는 날까지 이재연님과 토실이 챙겨 주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답니다:loveliness:
내심 부럽기도 하였구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