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제목: 출산후기 의 후기 [프린트]

글쓴이: 최보은 시간: 2021-02-03 15:05
제목: 출산후기 의 후기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 일단 이 게시판에 글 올립니다
임신기간동안 그리고 출산후 입원기간동안
항상 감사한마음이 가득했던 진오비 산부인과
그래서 더 진심을 담아 후기를 쓰고 싶었는데 육아와 함께 날아간 여유시간을 핑계로 출산후기를 늦게 남기게 되었어요
사실 그것도 한번에 쓰지 못하고 틈틈이 핸드폰 메모장에 쓰다보니 제대로 썼는지도 모르게 후기를 남기게 되었죠

그런데!
이렇게 또 후기를 남기게 되는 일이 생겼네요
아마 여기에 글 남기시는 모든 산모분들이 그러하듯 정말 감사한 마음 하나로 출산후기를 작성한건데 어떻게 제가 받는게 더 많을수가 있을까요..
병원에 전화드려서 감사인사를 할까 하다가 다른분들께도 알릴수 있게 감사한마음에 감사한마음 더 담아 글을 남깁니다!

원장님께서
“다음에 또 오세요”
라는 말을 할수 있어서 선택하셨다는 산부인과
그렇듯
다시 병원을 가도 반가울수 있는곳
그리고
좋은 소식으로 언제든 또 뵙게 될수 있는곳
그러니 출산과 동시에 인연의 끝이 아니라
또다른 새로운 시작을 열어둘수 있기에
저역시도 출산전처럼 자주 홈페이지에 방문하지는 못하지만 가끔 자기전 이번달에는 얼마나 많은 산모분들이 출산을 하셨는지, 다른 후기글은 올라왔는지 확인하며 조용히 진오비와의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어느글에선가 말씀하시길
꾸준히 진오비와 함께 인연을 이어나가주는 산모분들이 반갑고 감사하다 쓰신걸 봤습니다
무뚝뚝 대마왕이라고 칭하시지만 진오비를 거쳐간 많은 산모, 환자분들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 하시고 베푸시는 걸 보면 원장님이 제일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분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출산후에도 이렇게 감사한일이 있을수 있는 병원이 과연 몇이나 될런지요?
(꼭 물질적인 부분만이 아닌 원장님의 진심어린 마음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은 둘째 계획이 없지만^^;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과 함께라면
이곳 진오비에서 다시한번 임신의 기쁨, 출산의 행복을 느끼고 싶습니다!
소중한 선물 잘 간직하고 잘 사용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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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진오비 산부인과 (http://gyno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