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에.. 땀 많이 나서 몸이 더 불편 할까봐 걱정도 되구요..

모기 잘 물리는데..  어떻게 견뎌낼까 걱정도 되구요..

가끔이지만.. 멋내기로 일회용 렌즈 낄때 인공눈물도 있어야 하구요.


조금이라도 안 좋다고 하면.. 어떻게든 다른 방법을 찾겠지만.. 워낙에 의존하던 약(?)이라서요..

사용해도 될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4-04-25 17:1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driclor 는 성분이 알루미늄 클로라이드인데 아직 임신 중 효과에 대하여 밝혀져 있는 것이 없네요.
땀구멍을 막는다는 작용 기전으로 봐서는 그리 권할만한 약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버물리는 여러 성분의 복합제인데 주성분인  diphenylhydramine 이라는 항히스타민제는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외  국소 마취제 종류인 dibucain, 생약인 mentol등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hylene이라는 약은 sodium hyaluronate가 주성분인데 역시 임신 중 효과에 대하여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각막에 쓰는 약이라면 흡수가 많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 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역시 임신 초반기에는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임신 중에 많은 약들이 아직 안전이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댓글

네~ 순면 티셔츠 사고, 안경 새로 맞추러 가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4-04-25 17:39
#3 이승은 등록시간 2014-04-26 07: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참고로 저도 몇자 적어보면
발한제는 사용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벌레 물린 곳에 버물리나 칼라민 로션 같은 외용제는 혈관으로 흡수되는 양이 적으므로 크게 영향은 없을듯 싶으나
모기한테 너무 많이 물려 광범위한곳에 또 자주 바르다보면 그리고 많인 임신 초기 14주 이전이시라면 사용을 조금 자제하는게 좋겠죠.  벌레 안물리게 모기장이나 모기향 같은것 적극적으로 사용하시고 요세는 일본뇌염 보기가 더 빨리 기승을 부린다니 모기에 안물리게 조심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모기물린곳에 비눗물 바르면 소양증에 도움이 좀 됩니다. 이건 생활의 지혜이니 알아두시면 편합니다.

인공누액에는 방부제 성분도 들어있는것으로 알고 있어서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시는게 좋을드 하네요 더군다나 아무래도 렌즈를 착용하면 각 결막염 발생빈도가 안경 쓴 것 보다 찬스가 늘어날수 있으니 임신중에 약물에 적게 노출되려면 렌즈보다는 안경을 쓰는게 현명할듯 합니다.

댓글

네네~ 피하도록 하겠습니다~ 엄마가 되면 멋부리기 힘들어 지는건가봐요^^;;  등록시간 2014-04-27 08:06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