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혹시 하남에 있는 식당... 맞나요? 아차산에서 멀지 않은.. 저희도 단골이에요^^ 한겨울엔 비닐하우스 안에 들어가 난로에서 몸 녹이다 차례되면 들어갈 수 있는 곳 ㅋㅋ 남쪽나란 아니더라도 부모님 모시고 그곳이 어딘들... 다녀오셨네요^^ 부모님과 찍으신 사진은 없네요... 아쉽 ㅎㅎ |
예 하남 고골 낚시터 옆에 있는 가나안 덕입니다.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간 것은 아니고 막내딸과 아내, 그리고 오랫만에 집에 온 큰 딸과 함께 갔습니다. 아이들은 사진 찍는 것을 워낙 싫어해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사진 한장 찍고 갈래?"라고 제가 말 꺼냈다가 바로 퇴짜 맞았죠. ^^ |
저도 가봤어요 가나안덕. 저희는 일산 가나안덕에 갔었답니다. 모처럼 가족들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내셔서 좋으셨겠어요. 물론 좋아하시는 인증사진을 못찍은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 전 오리고기를 좋아하는데 특히 빨간양념의 오리 불고기를 매우 좋아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집은 발산쪽 동명오리농장 ( 지금은 부천인가? 어딘가로 이사하고 팽오리농장이라고 바뀌었음) 입니다. 오리고기를 먹고 남은 양념과 기름에 부추를 잔뜩넣고 밥볶아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임신중에 먹고 싶어서혼났었네요~ 아래와 같이 하우스 도박장 같은곳에서 목욕탕의자 깔고앉아 먹어야 하는곳이었지만 그게 더 입맛을 돋우던 곳이죠. ![]() |
그렇죠. 일산에도 있죠. 저도 한번 가보기는 했지만. ^^ 빨간 양념의 오리고기를 저도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양념된 것보다 생 유황 오리를 좋아해서. ㅠㅠ 근데 발산 쪽에 있다면 제가 가기는 어려운 곳에 있군요. 사진의 집 보니 한번 가보고 싶기는 하네요. 여하튼 오리 굽고 나서의 볶음밥은 삼겹살 볶음밥과 쌍벽을 이루는 것이죠.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