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신 5개월 정도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생리적 자궁 수축이나 태동에 의한 뭉침 현상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조금 마른 분들은 자궁이 수축하면 배가 볼록 나오기도 합니다. 별 이상은 아니지만 간혹 조산통이 있어 그런 경우도 있으니 강도와 횟수를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횟수는 1시간에 6번 이상이면 비정상적인 수축일 가능성이 높고 강도는 잠을 깨거나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라면 역시 비상적인 통증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정도가 아니라면 경과를 지켜 보시면 되고 조금 당기는 것은 타이레놀 복용하시면 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네요. 다음 정기 진료일 전에라도 혹시 10분 간격이하로 오는 수축이라면 언제든 병원으로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