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날짜: 2013년 4월 21일
출산 시간:오전 11시 42분
아기 체중: 3.46kg
아기 성별: 남

출산을 축하합니다.



#2 이수진 등록시간 2013-04-24 02:4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소녀같아 보이던 엄마는 조용한 아가와 함께 차분히 지내시다 퇴원하셨네요.
순산 및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
엄마와 계속 있었던 탓에 또.. 많은 아가들이 태어나느 북새통(?)에 제 마음껏 안아보지 못하고 가게 되어 슬펐지만..
고였던 출혈은 다행이 많지 않으셔서 건강하게 퇴원을 하시게 되었네요.
빈혈약 잘 챙겨드시고, 산후진찰에 아가와 함께 오실때는 날씨가 화창한 봄날씨이길 기도합니다.
첫째도 원장님께 분만하시고, 둘째도 원장님께 분만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원장님께서 설명하시는 무뚝뚝함에도 개의치않으시더라구요. 흐흐흐.
언제나 가정에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래요-
#3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24 09:4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둘째라서 첫애만큼 힘들지는 않았겠지만 출산은 언제나 만만하기만 한 일은 아니죠?
그래도 순풍 잘 낳아서 고맙습니다.
첫애에 이어 둘째까지 출산을 제가 하게 되는 경우가 그리 드물지는 않지만 중간에 잠시 분만을 접어서 요즘은 그런 분들이 좀 뜸했었죠.
입원해 계신동안 사다주신 찹쌀떡과 쥬스, 그리고 에그타르트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진통 때문에 본인 추스리기도 바빴을텐데 병원 식구들까지 배려해 주시고.....
아기 이쁘게 잘 키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출산 축하드립니다.
#4 김길주 등록시간 2013-04-25 20:2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평화로운 주말에 처음으로 오신 산모 분이셨는데, 그 뒤로 환자분들이 쭉 오셨어요 :lol 스타트를 끊어주셨죵 ㅎㅎ

한 번에 산모 분들이 오셔서 조금 정신도 없으셨을텐데, 아가와 조용히 지내셨던 모습이 생각 나네요 ~
아빠는 둘째지만 조금 어색 하신 듯 보였어요 ㅎㅎ갓난 아기를 오랜만에 봐서? 그러신가요??:lol
그래도 잘 안고 밥도 잘 주셔서 첫째 아빠보다 더 노련해 보였어요 ㅎㅎ

조리 잘 하고 계시죠?
네가족이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셋째 때도? 진오비에서 심원장님과 함께 뵐 수 있을까요? ;P
건강하시고 산후친잘 때 뵐게요 !
5# 오현경 등록시간 2013-04-25 22: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맛있는 간식 덕분에 힘났습니다.
아기 맞이하느라 바쁜와중에 저희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새벽에 진통이 조금씩 늘어 엄마가 바닥에 엎드려있는걸보니 마음이 좋지않더라고요.
무뚝뚝한상남자스타일이지만 마음은 정말 세심한 아빠가 내내 허리를 주무르시고,
탯줄을 자를까? 고민하시는 아빠는 처음이었어요.
그래도 잘해내셨습니다 :)

첫아이 분만때도 저와 심원장님이 있었다고 했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시간이 흘러 둘째를 맞이하는 그 순간에 함께여서 영광이었어요.

철분제 잘 챙겨드시고, 산후진찰때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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