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같아 보이던 엄마는 조용한 아가와 함께 차분히 지내시다 퇴원하셨네요. 순산 및 퇴원을 축하드립니다. ^^ 엄마와 계속 있었던 탓에 또.. 많은 아가들이 태어나느 북새통(?)에 제 마음껏 안아보지 못하고 가게 되어 슬펐지만.. 고였던 출혈은 다행이 많지 않으셔서 건강하게 퇴원을 하시게 되었네요. 빈혈약 잘 챙겨드시고, 산후진찰에 아가와 함께 오실때는 날씨가 화창한 봄날씨이길 기도합니다. 첫째도 원장님께 분만하시고, 둘째도 원장님께 분만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원장님께서 설명하시는 무뚝뚝함에도 개의치않으시더라구요. 흐흐흐. 언제나 가정에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