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예정일이 6월13일인, 32주차 임신부인데요.
4월초에 이사를 하면서 새로 병원을 정해서 출산준비를 하려구요.
임신중기정밀초음파와 임신당뇨 검사까지는 했구요.
자영업을 하다보니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서 야간진료 가능한 병원에 다녔었어요.

1) 평일야간진료는 없으신가요? 최대한 빨리 도착하면 6시 40분쯤 일 것 같거든요.
    토요일에도 일을 해서 토요일 진료도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2)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28주 이후에 병원에 가지 않았는데, 언제쯤 병원진료를 보는 것이 좋은지요?
    막달검사를 할 때도 되어가는 것 같아서요.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04-24 16: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진오비 산부인과입니다.

1) 저희 병원은 평일 야간 진료는 없고 외래 진료가 오후 6시 마감입니다.
물론 산전 관리 하던 산모분이 야간에 오시면 언제든 진료를  할 수 있지만 외래 진료가 없어 딱히 도와드릴 방법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2) 32주 전까지는 한달에 한번, 32주부터 36주까지는 2주에 한번, 36주 이후에는 매주 진찰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28주때 받았다면 지금 32주이시니 조만간 병원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막달 검사는 말 그대로 마지막 달인 36주 이후에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빈혈과 간기능. 심전도 등을 체크하는 막달 검사는 아직 조금 여유가 있는 것 같군요.

여하튼 야간 진료 밖에 안되신다니 다니시는 곳에서라도 너무 늦기 전에서 정기 검진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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