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 입원해 있으면서 홈피에 출산 소식 알리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뭐 저희야 감사한 일이지만.... 초음파로 3.4kg정도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더 작기도 하고 또 예정일보다 당겨 나와서 순산할 수 있었던 듯 싶습니다. 물론 산모께서도 진통도 잘 참고 힘을 잘 주시기도 했지만. 여하튼 혈압 때문에 좀 걱정했는데 양수가 태변으로 조금 착색되었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사진에는 아기 눈 쌍커풀이 잘 안나왔는데 완전 아빠 판박이더군요..ㅎㅎ 순산해 주시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