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용주사 대웅전도 궁금합니다! 애기와함께 절에가면 이쁜꽃과 넓은마당으로 실컷 놀수있어서 좋은것같아요ㅋㅋ 용주사가 어딘지 검색해보니 화성으로만 나와있는데 자세히보니 보라매공원 옆쪽에있군요ㅋㅋ 날이 더 따듯해지면 보라매공원에 돗자리들고 나들이 자주가시겠어요ㅋㅋ 아~~ 봄나들이 사진으로 봄소풍 뽐뿌제대로인데 왜아직 저는 이봄이 춥게느껴질까요ㅋㅋㅋ 저도 이번쉬는날에 나들이 시도해봐야겠어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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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어서 한적하고 좋았어요. 봉천댁이 된지 2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보라매공원을 제일 자랑으로 삼고 싶어요^^ 어마어마한 부지에 관악구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은 여기서 다 볼 수 있는 듯 해요ㅋㅋ 주말에 가보면 뭔가 활기차고 희망찬 모습 때문에 힐링 두배 되는 것 같아요. 바람 불고 그늘에서는 좀 추운 날씨이지만 바깥 날씨에도 적응을 해야하니까 하루중 기온이 높은 시간에 잠깐씩 나가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저도 절에 가면 마음이 편해져서 좋아요. 전도하면서 귀찮게 하는 사람도 없고 사람도 별로 없고... 물론 4월 초파일엔 사람이 무지무지 많지만요ㅎㅎ 무엇보다 멀지 않은 곳에 이런 미니미 자연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더라구요^^ 어렸을때 집 옆에 수국사가 있어서 절에 자주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땐 아담하고 한적해 좋았는데 황금절로 유명해지니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어릴적 추억때문에 가고 싶어도 지금은 너무 멀어져서 엄두가 나질 않네요--;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보니 한시간이 넘으면 부담스러워서..ㅎㅎ 이건 여담인데 절에서 큰길로 내려오다보면 통나무집 이라는 떡볶이집이 있는데 맛이 특이하고 맛있습니다. 쫄면과 떡볶이 두 종류만 판매해요...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