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녀왔습니다 ㅋㅋ 태풍불던괌~~~~~
여행반 회장이니만큼 스크롤압박을 느끼시게 사진도 팍팍 (별내용은없지만)내용도 팍팍 넣어서 후기올려드릴랍니다 ㅎㅎ

먼저~ 한달전쯤? 그냥 이 서울의 추위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 라며 힘들어하던 저의 여성스러운 신랑의 투덜댐에 못이겨
그럼 따듯한나라로 놀러다녀오자! 라는 충동적인 계획으로 괌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여행갈 비용이 넉넉치 않았던지라 가까운곳으로 오키나와,대만,홍콩 등을 탐색하던중...
이곳들은 따듯하긴 하지만 바다에 입수하지못한다는 큰 단점을 지녔기에 과감히 포기하고 그럼어딜갈까....
비행시간이 그나마 짧으면서 여행후 이동거리도 짧은곳을 탐색하던중... 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위메프에 1인당 599특가! 라는 제목에 끌려서 1일 추가해서 63만원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괌을 예약했지만
저희는 돈이 없는관계로 "카드할부"라는 자비로운분의 도움을 얻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제가 항상 친구들에게 하는말은 돈없어서 여행 못가믄 카드할부로 긁어라~ 라는 지론...ㅋㅋㅋ  
아무튼!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그날만을 기다리던 저희 커플이었습니다.

괌 출발 당일!

저녁9시 비행기이지만 인천공항에 이미 6시에 도착해있던 저희에게 청천병력같은 소식이!
괌에 태풍이불어서 비행기시간이 2시간 미뤄졌다능~~~~~~

부랴부랴 "괌 태풍" "괌 날씨" 검색!!!!!



하..... 참고로 저는.. 15일(일) 출발하여 19(목)에 돌아옵니다..... 비,뇌우,번개 등등......
우리의 미래를 알려주는 저 날씨들ㅜㅜ

공항에서 티켓팅 다 하고 면세점 뚫고 무슨철도타고 뱅기 코앞까지와서 대기하고있던 저희가족을 뒤흔든사건!!
갑자기 대기실이 뒤숭숭해지더니 어떤 한 아주머님께서 친정엄마가 지금 돌아가셨다고 우리 짐빼달라고..못간다고ㅠㅠ
.....................허얼..............

안그래도 우리 겁많은 부부는 잔뜩 겁을 집어먹고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내평생의 마지막 여행길이 황천길이 되는것이냐, 셋이...아니 우리넷이 같이가믄 그곳에서라도 행복하자ㅠㅠ... 등등
온갖 주접을 떨고있던 우리 부부는 그 아주머님에게 신경이 곤두서있었습니다

그리곤 저와 제 신랑은.... "저 아줌마...친정엄마가 살리는거아냐?ㅠ 뱅기떨어져서 다죽고 ㅠㅠ 못가는 아줌마만 사는거아냐?"
2시간여 동안 이런 비극의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을때쯤~~~~~~~~


분명 저녁까지는 롹스타 머리였던 저는 추노가 되었고, 우리예준이는 비행장 노숙자가 되어있었습니다.



우여곡절 한 10년쯤은 늙어서 겨우겨우
탔습니다. 비행기를.



영정사진이 될지도 모르니 사진이나 열심히 찍자! 이렇게 시작된 4시간 비행은 무사히 마쳤습니다



예준이는 비행기만타면 딥슬림~~ 누가 흔들어도 딥슬립~~~~ 까까조금먹다가 딥슬립~~~~
기특하게도 찍소리안하고 비행을 끝냈답니다 ㅋㅋㅋ 우리안죽었다!!!!!! 야호!!!!ㅋㅋ

그러고 도착한게 거기시간으로 5시....(괌은 한국보다 한시간빠릅니다 ㅎㅎ)


비오고 천둥번개친다는... 우리를 황천길로 보내버릴수도 있겠다는 그 괌의 날씨는??



다행히 이런상태입니다 ㅋㅋ
비가와서그런지 덥지않고 딱좋은 여름새벽날씨? 였답니다. 하늘은 약간 청보라빛? 으로 매우 신비스러운 색을 뿜어내고 있구요
달도 예쁘게 떠서 기분이 좋은날이었습니다^^ 역시 태풍은 태풍인가봐요 사진에 안보이는 바람이 대단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렇게 새벽 6시 다되서 여행사에서 픽업해주는 차에 올라탄 우리는 일단! 죽지않은것에 행복해하며
피곤에 찌들은 비몽사몽한 예준이와 예준아빠와 함께~ 예약한 힐튼호텔로 출발하였습니다.ㅎㅎㅎ


호텔에 도착하니 새벽...아니 아침 6시반..... 체크인하니 6시45분.......
7시부터 조식이 시작된다는 가이드의 이야기로 우리는 씻지도않고 비몽사몽하게 아침을 즐기러
힐튼 지하 아일랜드테라스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ㅎㅎㅎ




얘기는 안하지만... 찡찡대지도 않지만..... 사진으로 보아도 엄청 띵띵부어있고 정신이 몽롱해보이는 예준이ㅋ

힐튼 호텔 첫날의 조식은 코로먹었는지 입으로먹었는지 무얼먹었는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 ㅋㅋ 일단 자야겠습니다.
7시반까지 후딱 아침을 먹고 방에들어와서 잠에빠진 우리는 오후 1시가 다 되서 일어났습니다~~~~~

자~~~~ 이제 괌의 아침(?)을 느껴보자꾸나~~~~ 하고 창문을 열었는데

비-_-

아... 여기 태풍이랬지...
수족관 티켓을 가이드에게 받았는데 오늘은 비오니 수족관이나 쇼핑센터를 가보자!
하고 출발했습니다.

수족관은 괌에 언터워터월드라고 아주 작은 수족관이있습니다. 100여미터의 터널로 되어있는곳인데
그냥 그 터널이 전부입니다 ㅋㅋㅋ 상어, 거북이, 물고기 모두다같이 살고있는 곳인데 한번쯤 가볼만도 하더라구요 ㅋㅋ

T갤러리아(DFS갤러리아)에서 운행하는 30분마다 호텔에 오는 셔틀버스를 타면 그곳에서 멀지않게 수족관이 있습니다.
궂이 렌트를 하거나 택시를 부르지않아도 그곳까지는 호텔에서 오는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했습니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뭐더라.... 씨.....(욕하는거아닙니다)......씨....

아! 씨그릴! ㅋㅋㅋㅋㅋ 그 수족관 바로위에 위치하고있는 씨그릴 이란곳에서 음식을 대충 시켜먹고 (파스타비추)
수족관으로 내려왔습니다~~~~ 100여미터에 달하는 그리고 상어도 많고 가오리도 많았던 그곳에서
기념사진을 마구마구 찍었답니다 ㅎㅎㅎ




저희의 오붓한 가족사진
그런데 김예준........요즘 예쁜여자에 빠졌습니다 (내가보기엔 하나도안예쁨)
갑자기 노란머리 아줌마 주위에 어슬렁대더니 예쁘다고 눈을 떼지 못하는거 아닙니까 ㅠㅠ

그아줌마 가는곳만 졸졸졸 따라다니고!! 엄마아빠는 나몰라라 내팽개치고!!!!
휴.... 그래서 그 예쁜 누나와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답니다



보이시나요? 가족사진에서는 보이지않던 예준이의 바보웃음이 빵터졌습니다;;;
(김예준... 너..... 나중에는...... 예쁜여자 데려와라.....)




(천장을 향해 돌아가는 예준이의 눈동자 속에서 이곳이 얼마나 흥미로운지를 알수있습니다 ㅎㅎㅎ )


그렇게 졸졸졸 따라다니던 유럽오빠같은 누나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고 억지로; 떼낸 예준이와 쇼핑몰을
뱅뱅뱅 돌아다녔습니다.
T갤러리아는 대부분 명품매장이나 화장품을 파는곳이라 가볍게 살수있는 품목이 많지않아서 거의 구경만 하다왔습니다
그래도 평소 명품백 하나 벼르고 계셨던 분이라면 한개쯤 지를수있지않을까? 싶은곳입니다 ㅋㅋ
제가 벼르던 140마넌짜리 가방이 그곳에선 90만원에 판매되더라구요 :'(

신랑입장에선=다행히, 제가 원하는 색이없어서 구매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ㅋㅋ

첫날은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 정말 계속~~~~~~ 비만 오던 날이었는데
저녁되니까 또 비가 안오는겁니다 ㅠㅠ

그래서 억울하다 싶어서 호텔 뒷뜰에 라도 나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ㅋㅋ






컴컴해진 밤이지만 그래도 철썩거리는 바다와 돌 주어 바다로 열심히 던지는 예준이를 보며 행복한 하루가 아쉽게 지나고있었네요 ㅠㅠ
내일은 날이 더 좋아지지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갖고!! 오늘은 요렇게 마무리합니다~





다음날 아침! 쨔쟌~~~~



둘째날 괌의 아침은 그야말로 "찌뿌두둥" 그래도 천둥번개가 아니어서 다행이구나라는 긍정적인 마인드 ㅋㅋㅋ
시간이 아깝다!! 얼른 나가서 놀고싶다!!! 그래서그런지 서울에선 늦잠펑펑자는 저인데 7시부터 눈이떠졌습니다 ㅋㅋ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머리감고 화장하고 옷입고 셀카삼매경~


이남자들아~ 그만자고 일어나라~~~~
한참후 일어난 신랑과 예준이와함께 조식을 먹으러갔습니다!

한가지 팁! 더~ 알려드리자면 ㅎㅎ
호텔 조식이 너무너무 맛이없을때,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드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항상 호텔 조식이 맛이없으면....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습니다 ㅋㅋㅋ
어제 먹어본 조식으로 이곳의 음식으 테러수준이라는것을 알기에
샌드위치 재료를 가져왔습니다 ㅎㅎㅎ

식빵은 굽는기계에 먼저 밀어넣어놓고 양상추, 토마토, 햄, 치즈, 계란, 베이컨, 아메리칸쏘쓰까지! 모아왔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맛없는곳에서 이렇게 맛있는 조식이 탄생하는 순간입니다!!!ㅋㅋㅋㅋㅋㅋ

맛있게 조식을 다 먹고 오늘은 호텔에서 24시간 렌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힐튼호텔 메인로비에 렌트카 서비스가있는데요~ 일반 중형차 기준으로 65달러? 정도합니다.
카시트대여는 10달러 추가, 기름안채워오면 추가8달러인가? 암튼 뭐 이런저런거 있는데
그걸 다 포함해서 85달러에 합의할꺼냐고 먼저 제안하더라구요;;

오키! 했습니다.(오키도키를 던져도 다 척척 알아듣는 오리지날잉글리쉬 사람들 싸랑합니다ㅋㅋ)

11시반쯤 애매하게 렌트했지만 12시부터 빌린걸로 해달라고 박박우겨서
12시부터시작!

오늘은 괌 한바퀴 돌아보렵니다



저희는 이 빨간선을 따라 괌을 반바퀴? 돌았습니다 ㅋㅋㅋ 여유롭게 놀고싶어서 운전하는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찍고 놀았답니다!

먼저 보라색 별표쳐진 저곳에서 사랑의절벽을 찾아 운전헀습니다! 부릉부릉~ 근데 이 사랑의절벽이 어디있는지
도대체 우리는 길을 잃고.... 차에 네비는 없고.... 손에 들려있는 지도는 모든 도로를 최소화해서 그려놓아서;;;;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여러분

사랑의 절벽을 가실분은 시뮬레이션한번 잘~ 해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차에서 3번이나 내려서 낯설었지만 참 친절한 미쿡아저씨께 길을 물어봤답니다
(그날 가슴이 많이파진 똥꼬원피스를 입어서 그랬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했지만 그 사이에는 뽈똑나온 5갤된 중전이 떡 버티고있기에ㅋㅋ)
첫번째는 아예 잘못들어간 어느 해변 청소부 아저씨께, 두번째는 집앞 정원에서 잔디깍던 주민에게, 세번째는 막 출발하려던 어느 주차장 차 주인에게 물어봤는데
세번째 대답해주신분이 자기가 그쪽으로 가니까 따라오라고 해주셔서 덕분에 잘 갈수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땡큐!




이곳이 사랑의절벽이냐구요? ㅋㅋ 아니요
저희가 처음 사랑의 절벽인줄알고 들어왔는데 길이없어져서;;;; 헤매고있던중 앞에 바다가 있길래
신나서 예준이랑 차에서 뛰쳐나와서 사진을 3장!! 찍었는데!! 갑자기 폭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텨텨

*괌에서 찍은 모든사진은 아무런 보정을하지않았습니다*

저기 먹구름 보이시죠?ㅋㅋㅋ 아.... 저 구름을 하루종일 몰고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단 여기서 청소해주시는 아저씨께 1차 질문을하고, 부릉부릉~ 어디 주택가 같은데로 또 잘못들어가서
잔디깍으시는 아저씨께 2차질문 (쭉가서 신호1개를 지나쳐서 3번째나오는 길에서 오른쪽으로꺽어서 신호가 나오는데 거기서...#$@#$)
세상에 영어를 이렇게 일방적으로 오랫동안 들어본건 처음입니다.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곳을 빠져나가야 될것같았습니다 ㅋㅋ
미스코리아 웃음으로 오키땡큐를 외치고 쭉가서 신호1개를 지나쳐서 3번째나오는길까지 가서
다시 물어보기로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똥꼬치마를 입고나와서 그랬는지 신랑이 자꾸 저한테만 길을 물어보라고 시킵니다. 하.....
내일부턴 전신해녀복을 입어버릴까부다

어디 주차장에서 만난 주차중인 아저씨는 자기 따라오라며 앞장섭니다
미쿡에서 제일친절한 아저씨였음 ㅠㅠ

아! 드디어 보였어요!!!!!




도대체 이게뭡니까 ㅋㅋㅋㅋㅋ 여기 관광지라며 ㅋㅋㅋㅋㅋ 뭐 표시라도해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찾아갈수가 없는 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멀쩡한 사람을 길치로 만드는 그런 관광지 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도착! 1인당 3달러 입장료
일본인+한국인이 많은 관광지라 그런지 쪼금쪼금씩 한국말을 하더라구요~

"한솨람~ 3불~3불~" 이라고 친절히 한국말로 해주시는 매표소 언니와 눈인사 찡긋하고 들어간 그곳!



*이곳에 이름은 사랑의 절벽 Two loves point 입니다. 사랑하는 남녀가 정약결혼으로 헤어져야되는 상황에서 도망쳐온곳인데 이곳에 그들을 찾으러 병사들이 몰려와서 어쩔수없이 그 사랑하는 두 남녀가 이곳에서 떨어졌다는 그런내용의 곳입니다. 그런데 참 차로 들어와도 못찾겠는곳을 그 남녀는 어찌 찾아들어왔고, 병사들은 용케도 잘 찾아들어왔는지 신통방통할 따름이었습니다 ㅎㅎ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저는 이곳이 2번째로 좋았습니다~~~~~~~~~~~~:kiss:








아.... ㅠ 여기 파노라마로 찍은사진이 있는데 불법적인 사진은 올릴수가없대요 ㅠㅠㅠㅠㅠ 불법아닌데 ㅠㅠㅠㅠㅠ
혹시 다음에 올릴수있으면 올려드릴께요!

원래 풍경사진은 잘 안찍는 저희는 인물사진으로 갑니다~



(좋으면서 삐진척하는 김예준 ㅋ 예준이는 요새 저렇게 입쭉+자기팔잡기로 삐진척 합니다)



그리고 뚜둥


사랑의절벽 이라는 말에 어울리게 이곳에와서도 어여쁜 여인네에게 바보웃을음 흘려준 김예준
.........................끌어안기까지 합니다;;;


ㅋㅋㅋㅋ 아 진짜 간만에 작아지고싶단 생각이 드는 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엄마도안아줘!!!

이노무시끼 아들놈 키워봤자 다필요없음 ㅋㅋㅋ
엄마아빠의 질투가 폭팔해서 양쪽에서 예준이에게 쌍뽀뽀를 합니다

비록 예준이는 별로 좋아하는것 같진 않지만... 엄마아빠는 널 이만큼 사랑한단다^^

사랑의 절벽의 구경은 이렇게 마무리하고 다시 차에 올라탔습니다~






다시 힐튼호텔쪽을 지나쳐서 왠 바닷가? 부두? 항구? 근처에서 내립니다~
마치 이 길은 "이리와서 사진찍어봐~~~" 라는 이야기를 하듯이 저희를 부르더군요 ㅋㅋ


너무 신나서 미친엄마아빠 ㅋㅋㅋ

룰루랄라 예준이안고 신난 저와 덩기덩기 춤을추는 아빠와예준이 입니다~
이렇게 푸른빛의 바다가 얼마나 보고싶었던지 ㅠㅠ 엉엉 ㅠㅠ 어제는 비왔자나 ㅠㅠ



신랑이 있는곳은 얕아 보이지만 바로 한발자국 옆에는 짙은 파랑색을 띄는 아주아주 깊어보이는곳이 같이있었습니다
바라보는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무섭고 심장떨렸던 이곳!
이곳은 요정도로만 찍고 다시 이동~~~~ 무브무브~~~~

또........여기는 어딘가! 신랑이 응가매렵다고 화장실을 찾겠다며 들어온 곳인데요 ㅎㅎ


이렇게 4층높이에 전망대가 있던곳인데......낮2시인가 3시인가 4시까지만 운영을 한대서
엘리베이터 못타고 꾸역꾸역 계단으로 열심히 올라가서 찍은곳입니다! ㅋㅋ 배경이 참 예쁘더라구요~



어딘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바다 구경을 했던 그 앞에서 사진도찍고~ 또 출발합니다~~ 무브무브~~~
우리 괌 돌라면 바쁘다바뻐~~~~~~~~

부릉부릉~ 열심히 달리던중.........................
군인을 만났습니다............................
군인은 저희에게 웨얼아유프롬 이라고 하셨습니다............
총을들고 있었습니다.......................
이길이 아닌가봅니다.................
이길이 황천길인가 봅니다........................





급히 지도를 꺼내들어봅니다.....................

머릿속엔 여길 오면서 지나쳤던 묘지들이 생각납니다..............



그러더니 그 총든 아저씨가 유턴길을 터줍니다.......천사같아 보입니다^^
여기는 못들어가니 유턴해서 가랍니다 ㅋㅋㅋ 급 천사같아 보이는 그분께 여기가 어디냐고 지도에 찍어달라고 도발합니다 ㅋㅋ

어딘지 대충 알게 된 우리는 좀더 고고씽 달려갑니다~~~~
예준이는 낮잠시간인지 차에서 입에 침방울을 달고 쿨쿨 잠이 들었습니다!
그 사이에 더 천천히 널널히 가자고 하고~ 중간중간 내려서 사진도 많이찍었습니다
길에 원주민?같은 사람에게 사진찍어달라고 부탁을했는데 그들은 관광온 일본인이었습니다;;
여기 땅 주인인줄ㅋㅋㅋㅋㅋ



지도에 무슨 다리? 라고 나온곳도 가볼까? 했는데 벌써 지나쳐버려서 아쉬운 마음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뒷모습의 다리라도 찍어보았습니다 ㅋㅋㅋ


저의 머리꼭대기에 있는것이 그것입니다 ㅋㅋㅋㅋㅋ



무슨 종탑? 유명한 곳이라던데 그곳에 도착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이름을 다몰라ㅋㅋ 그냥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곳 위로 올라갔는데 풍경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풍경이 너무너무 좋았는데 누가 렌즈에 물뭍혀놓아서 사진이 다 이렇습니다;;;; 죄송합니다;;;;)




살짝 잠에들었던 예준이도 일어나서 구경합니다...............................


?????

예준이가 뭔가에 꽂혔습니다 ㅎㅎㅎㅎ



자세히 보니 바닥에 빨간개미떼가 줄서서 가고있습니다
저는 무서웠는데 예준이는 신기하고 좋았는지 계속 "우와~많다~~"만 연발합니다 ㅋ



비행기를 탄것보다, 괌에간것보다, 앞에놓인 풍경보다, 바다보다, 더 신기했던 개.미.떼ㅋㅋㅋㅋㅋ
니가 좋다면 나도좋다 ㅋㅋㅋ 비행기타고 여기에 왔으니 개미떼를 보는거겠지!!!!!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돌고돌아 저녁까지 드라이브를 마치고 로얄오키드 호텔 안에 음식점이 있다길래 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이런건 질린다... 비빔밥이나 뭐 밥먹고싶다!! 나 김밥먹고싶다!!!!!

이러는 미쳐버린 한국인1人으로 ㅋㅋㅋ 찾아다니다가 일식집이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저희밖에없었지만
메뉴는 엄청 많았는데 영어메뉴판밖에 없었지만
이럴때는 세트메뉴가 최고임 ㅋㅋㅋ 2세트에 롤추가! 고고씽!

예준이가 난리를 쳐서 뭐먹었는지 사진을 못찍었지만 엄청 흡족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PIC맞은편에 로얄오키드 호텔 안 2층에있는 에비수?





괌에서 느끼한것들에 질려버렸을때 가까운 일식집이나 밥이 먹고싶을때 한번 방문하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추천!
그렇게 괌에서의 이틀째 밤이 저물어갑니다~ 내일은 집에간다는데 ㅠㅠㅠ 날이 부디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마지막 , 괌에서 3일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의 날씨는 어떨까요??과연과연~~



쨔잔~~~~~~~~~~~~~~~~~~~~~~~~~~~~~~~~~

아... 진짜 눈물나게 아름답네요 ㅠㅠ 이걸 못보고 갔을뻔 ㅠㅠ 이게 괌날씨이죠 ㅠㅠ 드디어 해가 방긋떴군요!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두 남자들은 방에놓고 혼자 베란다에서 사진찍습니다 ㅋㅋ



마지막 셋째날 아침엔 잠깐 GPO에 들렀다왔습니다~ GPO에는 아기옷을 참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구요~
괌의 아기옷이라하면 유명한 타미~ 티셔츠가 7천원꼴~ 남방이 15천원꼴입니다~ ㅋㅋㅋ
저 진짜 쇼핑안할라고 휴양할라고 갔는데 예준이 옷만 8벌 건져왔네요

아무튼! 오늘은! 우리는! 휴양을 목적으로 왔으니 ㅋㅋ 오늘은 게다가 날씨도 좋으니 ㅋㅋ  
놀 자 :lol

오늘은 해변에서 놀아볼까합니다~



이곳은 힐튼 앞 해변입니다 ㅎㅎ 요런색을 원했어 ㅠㅠ 3일내내 원했어 ㅠㅠ



사진은 대충찍고 우리 난리났습니다 ㅋㅋ 열심히 놀았습니다 ㅋㅋ 신랑이 카약도 빌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카약밖으로 발을 내밀고 바다에 첨벙첨벙 하길 좋아하는 예준이, 호텔앞바다에서 옆바다까지 카약을 저어서 이동했던 신랑;
그곳은 호텔앞이 아니지만 이 넓은 투몬비치가 거의 제일 깊은곳도 어른 가슴~목 정도의 깊이라서
한참을 걸어 나가도 허리밖에 안나오는 깊이라 ㅋㅋㅋ 두려움없이 옆 비치로 향했습니다!!


이곳이 옆동네 앞바다 ㅎㅎ




오후 5시쯤 까지 바다에서 실컷놀고 해가 지니 추워지는바람에 ㅠㅠㅠㅠㅠㅠㅠ
호텔 수영장으로 달려갑니다!! ㅋㅋㅋ






바다와 맞닿아있는 듯한 힐튼호텔의 수영장에서 저녁까지 실컷놀고



이 아이들은 청주에서 왔다는 아이들인데~ 예준이도 잘 따르고 물총도 빌려줘서 고마워서 한컷 같이찍었어요 ㅋㅋ
하루종일 물놀이로 손발이 쪼글쪼글해진 우리는 이제 방으로 들어가서 귀국준비를 합니다 ㅠㅠㅠㅠㅠㅠ 흑흑


마지막날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하던중! 첫날 T갤러리아안에 있는 ABC마트에서 산 라면을 풀어보기로했습니다.
그날 ABC마트에서 라면을 구입하려 하는중에 옆에 일본인들이 뭐라뭐라 상의하면서 그들도 라면을 사는것 같았습니다

어차피 그들도 관광객이고 나도 관광객인데 미국땅에서 우린 "가까운나라친구아이가~?"
라는 생각으로 영어로 물어봤습니다

일본라면 뭐가맛있냐?ㅋㅋ 애기랑 같이먹을껀데 맛있는거 추천해다오 ㅋㅋㅋㅋ


그렇게 추천받은 일본라면



짜잔~~~~~~ 이거 진짜 눈물나게맛있어요 ㅠㅠ
예준이도 같이 홀짝홀짝 먹었던 #$%#$^@#$ 라면~~~~ ㅋㅋㅋ
혹시 다른나라 라면도 도전하고 싶으시면 이거 추천드립니다!

마지막날의 여정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밤 12시반쯤, 호텔 체크아웃을 합니다.

그렇게 3박3일인것 같은 우리의 4박5일 일정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날씨좋을때 한번 더 가고싶은 정말정말 아쉬운 괌 여행이었습니다~

제주도의 3분의1 크기라니 이동부담도 별로 없고 좋은것같아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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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지선 등록시간 2015-03-23 20:0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사진으로만 봐도 괌의 해변이 정말 짱짱맨이네융 ㅎㅎㅎ그나저나 예준이 여자친구 안고있는 사진에 빵터짐요..그래두 태풍이 지나가고 해가쨍쨍한 날이 있어서 다행이여쓰요..연경님의 디라인도 알흠답고..네가족 즐건 여행였겠쓰요..저두 훤이 24갤되기전 가봐야게쓰요 ㅎㅎ

댓글

디라인 찍을라믄 허리뿌러지게 꺽어야된다는게 함정입니다ㅋㅋㅋㅋㅋ 훤이 24갤 아직 남았으니 꼭한번 다녀오세요~~ 한23갤쯤?가믄 진짜 좋아할꺼같아요!!^^  등록시간 2015-03-24 10:04
#3 심상덕 등록시간 2015-03-23 21:3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여행은 무사히 다녀오셨네요.
임신 중에는 사실 장거리 항공기 여행은 권하지 않는 편인데 말이죠.
여튼 잘 다녀오시고 멋진 사진도 투척해 주시어 잘 봤습니다.
전 괌을 가본 적이 없는데 가본 것과 진배 없을 듯 하네요. ㅎㅎ
근데 예준이는 벌써 여자친구를 사귄 건가요?

다만 사진을 비슷한 것도 정리하지 않고 엄청 많이 올리시고 글도 무진장 길어서 답글을 달려면 한참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군요. ㅠㅠ
잘 하면 지구 뚫고 아르헨티나로 나올 듯..ㅋㅋ.
지금까지 게시판 글 중 가장 긴 글인듯 싶습니다.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여행반 회장님 답네요.  

댓글

원래 공항에서부터 사진도올리고 괌에서 한국사람들이 젤많이간다는 마트도올리고 점심먹은곳도올려서 가지말라고 말리고;; 아직도 생략된게 투성이인데ㅋㅋㅋ 이렇게 길어지다니... 저도예준이도 너무너무 즐겁고아쉬웠던 여행입니다ㅎㅎ 다행히 비행기내 좌석이 널널하게 남아서 갈때.올때. 둘다 다리뻗고 편히 누어서 다녀왔습니다ㅋㅋ  등록시간 2015-03-24 10:09
#4 봄봄이 등록시간 2015-03-23 23: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아! 정말 여행반 회장님 다운 압박의 여행후기네요!!!! 킹왕짱!{:4_111:}
임산부가 이리 몸매가 이쁘셔도 된답니꽈!!  ㅎㅎㅎ 아주 눈호강이 제대로네요. 이리저리말이에용 홍홍홍{:4_104:}
예준이는 비행기만 타면 딥슬립을 선사하시다니... 이런 효자가 또 어딨나요 ㅎㅎㅎㅎ
세식구. 아니 뱃속에 계신 중전까지 4식구의 우당당탕(?)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
아~ 여행 가고 싶다~~~~~~~~~~ ㅎㅎㅎㅎㅎ

댓글

스크롤압박오는 이글의 최대피해자는 저인듯싶어요ㅋㅋㅋ 댓글하나달믄 다시위로올라가ㅋㅋㅋㅋㅋㅋ 클났어요 ㅋ 심장님께맨밑으로 내려가는 버튼하나 만들어달라고 하고싶은심정ㅋㅋ 임산부 몸매같지만 저 배의 반은 원래제꺼....랍니다ㅋㅋㅋㅋㅋ 샘님도 울이와함께 24갤전에 뱅기여행 추천합니다!! 24갤다되서가니까 확실히 아기가 느끼는 즐거움이 크더라구요ㅜㅜ 또가고싶음ㅜㅜ  등록시간 2015-03-24 10:12
5# nillili21 등록시간 2015-03-24 07:5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글과 사진 올리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나요.ㅎ 끝까지 세세하게는 못 읽었는데 여행 다녀온것 같이 간접경험하게 해 주시네요. 이런것을 극세사후기라고 하지요..^^

댓글

3시간?ㅋㅋㅋㅋ 사진부터하믄 5시간? 저희미용실 어제완전 한가했거든요ㅋㅋ 하루종일 이것만해도 부담스럽지않을정도로ㅜㅜ 스크롤압박이 오는ㅋㅋ 극세사후기! 다음번 아가와 아빠와 함께 육아스트레스 날려버리게 여행다녀오시고 후기남겨주세용~~ㅋㅋ  등록시간 2015-03-24 10:15
6# 시온맘 등록시간 2015-03-24 08: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우와우와~ 자세한 글과 사진들을 보며 저도 괌 다녀온 기분이에요 @.@ 괌 태교여행으로 다녀오고 싶었지만 남표닝이 제주도가 더 가고싶다고 해서 제주도로 갔었는데... 마지막날 파란 하늘을 보니 무지 아쉽아쉽하네요오~ 시온이 예준이만큼 키우면 기회를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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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더 작은ㅋㅋ 제주도의 3분의1크기래서ㅋㅋ 운전부담이 덜할꺼같아서 고른곳이예요~ 제주에도 협재해수욕장이 요런 느낌의 바다모양 이던데~~ 다음번에 제주도 후기부탁드려요!!!ㅋㅋ  등록시간 2015-03-24 10:21
7# 보늬맘 등록시간 2015-03-24 11:4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여행후기의 모범답안인가요? ㅎ 회장님 다운 알차고 세세한 후기와 사진 스크롤의 압박! ㅋㄷ
저도 얼른 베트남 후기 남겨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ㅋ

예준이 괌에서 운명(?)의 여자친구를 만난건가요? ㅎㅎ 옷도 어쩜 커플룩으로 색도 딱 맞네요 ㅎㅎㅎㅎ
괌 언제 한번 꼭 가보고 싶다 생각만 했던 곳인데.. 바다색이 너무 예뻐요~~~^^
두돌 전에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저희는 그냥 제주로 끝내야 할 거 같네요 ㅠㅠ

그나저나 연경님 중전이와 함께 한 모습이 특히 더 아름답습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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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와 그 아이ㅋㅋ 어쩜 전생에 이 사랑의절벽 주인공들이 아니었을까요?ㅋㅋ 바다색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뻤어요~ 여태봤던 바다들중에 최고였던듯ㅋㅋ 투몬비치가 멀리나가도 수심이 깊지않아서 더 좋은것같아요~ 다음번 둘째생기시믄 그때 태교여행으로 추천합니당!!!ㅋㅋ  등록시간 2015-03-24 14:25
8# 김미수 등록시간 2015-03-24 17:4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자세한 여행 후기 넘 재미있었어요~^^ 글만 읽었는데 제가 다녀온듯 하네요~
저도 괌 태교여행 다녀오고 싶었는데 조산기때문에 시기를 놓쳤어요~~ㅎㅎ
내년 쯤.. 애기 돌 지나면 도전해 볼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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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ㅋㅋ엄청 세세하게 적느랴 3시간동안 쓴것같아요ㅋㅋㅋ 괌 바다진짜좋더라구요ㅜㅜ 수심도얕고 물도맑고 물고기도많고!!!!! 아맞다 물고기!!! 물고기 앞바다인데 진짜많았어요ㅜㅜ 혹시 다음번에 가시게된다면 비치레깅스랑 아쿠아슈즈 꼭챙겨가세요ㅋㅋ 산호뿌러진게 많아서 아쿠아슈즈 유용하게 썼어용~~^^  등록시간 2015-03-24 19:38
9# thepetal 등록시간 2015-03-26 20: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극세사 후기 잘 봤어요! (사실 중간부터 속독 ㅋㅋㅋ 이거 쓰고 정독하려구요) 길이도, 내용도 역시 여행반 회장님이십니다!!
흐림 뇌우 속에 쨍한 날씨도 있었어서 다행이네요~ 네식구 얼마나 즐거우셨을까!!
예준이는 왜이리 웃긴가요 ㅋㅋㅋㅋㅋ 외국인 아줌마랑 좋다고 사진찍는거에서 빵터지고(위에 가족사진과 표정 비교되서 넘 웃겨요 ㅋㅋㅋ) 여자친구 안고 찍은 사진에 터지고 ㅋㅋㅋㅋ 나중에 어떤 며느리감을 데리고 올지!
저도 아기 24개월 되기전에 한번 가보고싶네요~ 일단 제주도로 연습좀 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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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벌써부터 일케 여자만 골라좋아해서 클났네요ㅋㅋㅋ 외국아줌마 보면 보는눈이 글케높은것도 아닌것같고ㅜㅜ 흑흑..... 벌써부터 며느리걱정되게ㅋㅋㅋ 제주도 잘다녀오세용!! 유채꽃 만발한 제주도이겠어용~~~~^^  등록시간 2015-03-26 23:10
10# kem0812 등록시간 2015-03-27 18:0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와~~ 괌 넘 좋네영^^
꼭 가보고싶은 휴양지 중 하나인 곳인데 사진보고 잇으니 저도 언넝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요. 하핫~~
아직 한달된 아가 키우느라 연경님 글은 자세히 읽어보진 못햇지만 사진은 잘 보앗답니당^^
아드님 넘 귀여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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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ㅋㅋ 지금한창 밤낮없이 수유중이시겠어요ㅜㅜ 곧 금방!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날이 다가올테니 쫌만기둘리시고! 다녀오시믄 후기 남겨주세용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5-03-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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