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 두 직원 모습

낮근무가 끝나고 퇴근하는 재은씨와 다임씨 모습입니다.
데이트라도 하러 가는 모양입니다.
한껏 뽐을 냈네요.
다임씨는 씨스룩-->씨스루룩 옷을 입었습니다. "씨스루룩이예요. 원장님" 하고 재차 강조하고 가네요.
나이에 비하여 너무 야하게 입은 거 아니냐고 제가 지적했지만 멋내고 싶은 마음은 어리든 아니든 다 마찬가지겠지요.

여튼 병원에서 유니폼만 입고 있을때는 어리고 미숙하기 짝이 없어 보이더니 그래도 사복을 입으니 숙녀티가 초큼 나기는 합니다. ㅎㅎ
두사람은 뽀샵을 강력히 요청했지만 제가 "내 사전에 뽀샵 혹은 보정이란 없다. 모든 게 레알이다." 하고 미리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귀엽다는 댓글이 달릴 것이니 너무 걱정말라고도 말해 주었네요.
정말 그럴지는 모르겠지만.....ㅋㅋ

휴대폰으로 급하게 찍어 사진 질은 다소 좋지 않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다임씨는 개그우먼 누구를 조금 닮은 듯 싶군요.

두분 다 넘 이쁘시네용 ㅎㅎ
풋풋하면서 싱그러운 :)
근데 원장님 씨스룩은 씨스루룩 맞죠? ㅎㅎㅎㅎ

포토샵해서 보내드린다니까 강력히 거부하시다니 너무하셔요ㅠㅠ  근데 개그맨.....누구요⊙⊙??

원장님...포토샵이 절실히 필요한듯 싶어요..요즘은 레알보단..뽀샵시대..ㅎㅎ

ㅋㅋㅋ 귀여운 직원들이예요~ 저보다 어린지 언닌지는 모르겠지만(저 지금도 어리다고 생각되는 나이옵니다ㅋㅋ) 요렇게 발랄하고 상콤한 귀요미직원들이 곁에있으시니 요즘 회춘(?)하시는 이유가 다 있구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