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2005년에 개봉한 영화로 로맨스와 SF가 합쳐진 영화입니다.
저는 영화관에서 본 건 아니고 DVD로 봤습니다.
원제는 "Eternal Sunshine of the Spotless Mind"로 찰리 카프만이 각본을 쓰고 미셸 공드리가 연출을 맡았으며 여주인공 클레멘타인 역은 타이타닉 호에서 주인공을 맡기도 했던 케이트 윈슬렛이, 남주인공 조엘 역은 짐 캐리가 맡았습니다.
참고로 영화에 나오는 라쿠나 회사의 Lacuna는 라틴어로 "잃어버린 조각"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내용(발췌: 위키백과):
우울한 기분의 조엘(짐 캐리)은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충동적으로 몬타우크라는 바닷가로 가는 기차를 탄다. 거기서 그는 클레멘타인(케이트 윈슬렛)과 처음 만나게 된다. 그들은 상반된 성격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느끼고 급속도로 가까워 진다.
그러나 이 둘은 사실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헤어진 연인이다. 둘의 관계가 고통스러운 나머지 기억을 지워주는 회사 라쿠나 사에 의뢰하여 서로에 대한 기억을 지웠던 것이였다. 이제 이야기는 조엘의 머리속에서 기억이 지워지는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이 연인이었던 과거를 최근부터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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