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갑자기 웹툰 '내가 태어날때까지' 한 부분이 떠올라요, // 널 인간으로 만들기위해....... 엄마는 짐승이 되어가고 있단다 // 라는 ㅋㅋ 전.... 배꼽이 쫙 펴진것도 펴진건대... 배꼽 주변에 털이 나서 깜짝 놀랬거든요 ^^ |
댓글
ㅎㅎ 저도 그 문구가 참 인상적이였어요. 남편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봤는데, 포유류는 임신하면 배에 검게 임신선이 생긴다는군요.임신선을 따라서도 털이..ㅠㅠ..우린 포유류인거죠 ㅋㅋㅋ
|
|
33주면 배가 꽤 불러질 시기입니다. 임산부들의 특징적 걸음걸이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 그게 제일 편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혹시 아랫백 쪽으로 처지는 느낌도 들고 뭉침도 10분 간격 쯤으로 자주 있으면 언제든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간혹 조산통이 오는 분들이 그런 증상으로 시작하니까요. 여하튼 너무 무리는 마시고, 나온 배꼽은 나중에 들어가니까 걱정 안해도 됩니다. 다만 튼살과 검은 임신선은 나중에도 그냥 남게 되는데 약간 희미해 지기는 하지만 영구적 변화입니다. 임산모의 훈장과 같은 것이죠. 여기 홈페이지의 훈장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나라에서 주는 훈장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값진 훈장 말이죠. ^^ 여하튼 글 감사드리고 11월 출산 예정인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글을 하나 찾아 올려야 겠군요. 조리 잘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