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비 산부인과 1주념 기념을 겸한 산후맘 모임이 지난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명단은 앞글에 올려 두었다시피 총 11팀이 오셨는데 주말이라 다들 바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11팀이나 오셔서 감사했습니다.
병원이 작아서 2층 외래가 협소해서 자리도 불편하고 식사도 점심 시간을 훌쩍 넘겨서 하면서도 변변하게 대접도 못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들 맛있게 드셔 주시고 dyoon께서 협찬해 주신 밀당 쉐이크도 한몫 단단히 했습니다.
못 오신 분들이나 오신 분들도 자리가 불편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고 누가 누군지 가물가물 하실 듯 하여  우선 이메일로 보내드리기로 하고 찍은 가족 사진부터 여기 올려 봅니다.
초상권으 무시하고 제 자의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가족 사진 외 모임 동안 이모저모 찍은 사진은 워낙 많아서 2편에 걸쳐서 직원들이 올릴 것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좋은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시한번 저희 병원을 이용해서 출산도 해 주시고 1주년이라고 일부러 와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영희님은 큰 아이 때문에 조금 일찍 가시어 미처 가족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아래에 무순으로 사진 올립니다. (괄호안은 아기 엄마의 홈페이지 아이디입니다.)

그리고 예쁜 아기 선발 대회 결과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1등: 태양이--19.64% 득표
2등: 사랑이--14.29% 득표
3등(공동): 보늬--12.50% 통령이--12.50% 득표

밤토리네 가족 (kllollk)


땡큐네 가족 (이순영)


태양이네 가족 (juwait)


최민석네 가족 (wafer1004)


사랑이네 가족 (guswndbo)


똘똘이네 가족 (동네주민)


사랑이네 가족 (matier82)


보늬네 가족 (cookey13)


보름이네 가족 (땅콩산모)


소울이네 가족 (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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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희 [2015-11-02 13:31]  봄봄이 [2015-10-27 22:17]  땅콩산모 [2013-10-28 21:37]  
#2 보늬맘 등록시간 2013-10-28 22:0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지안이 혼자 아주 여유로운듯이 카메라 쳐다보면서 손가락을 빨고 있네요;; ㅎㅎㅎ
갈 때되니까 적응하는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댓글

집에서는 웃기도 잘 웃고 엄청 활발하게 버둥대고 옹알이도 잘 해요 ^^;; 밖에서는 좀 내숭떨고 있죠 ㅎㅎㅎ  등록시간 2013-10-31 10:24
중간에 한번 운 것 말고는 순둥이 인 것 같더군요. ^^ 평소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ㅎㅎ  등록시간 2013-10-30 09:35
지안이 똥글똥글한 눈에서 눈물방물 흘리는거 넘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웠어요~~ >.<  등록시간 2013-10-29 05:58
눈 땡그란 지안이의 놀란 표정 넘넘 귀여워요^^ 완전 똘망한 롱다리 어린이가 될 거에요!  등록시간 2013-10-28 22:24
#3 bella 등록시간 2013-10-29 05:5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가헌이는 집에서는 낮잠 정말 안자는데 진오비에서는 잘자서 넘 신기했지만......이날 같은날은 안자도 되는데 ㅠㅠ
결국 사진도 눈감고 찍었네요 ㅋㅋ

댓글

글쎄 말입니다, 사진을 멋지게 찍어 드리려고 했는데.... 집에서 이쁜 모습 많이 찍어서 여기도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  등록시간 2013-10-30 09:36
#4 최현희 등록시간 2013-10-30 09:1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2주년  기념 파티에는 저희가족도 함께하는 날이 오길 완전 고대해봅니다. :)
모든가족들이 참행복해 보이네용. 완전완전 부럽습니당. ~~~~~~~~ ^o^

댓글

예. 2주년 기념식도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등록시간 2013-10-30 09:41
5# 이순영 등록시간 2013-10-31 01:5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단체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ㅎㅎㅎ
저희 신랑 단체사진 찍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조용히 말도 없으면서 그래도 하자는건 다 해요 ㅋㅋㅋㅋㅋ{:4_111:}

댓글

ㅋㅋㅋ 그래서 마지막까지 안 가고 계셨던건가요? ㅋㄷ 저도 단체사진 찍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좀 아쉬웠네요 ㅎㅎ  등록시간 2013-10-31 10:54
6#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31 02:4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이순영 2013-10-31 01:52
단체사진이 없어서 좀 아쉽네요~~ ㅎㅎㅎ
저희 신랑 단체사진 찍는 줄 알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조 ...

글쎄 말입니다. 찍어야지 했는데 정신이 없다보니 잊어버렸네요.
저도 자꾸 깜빡깜빡하는게 분만을 많이 받다 보니 출산한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인지....ㅠㅠ
바깥분이 말은 거의 없지만 속으로는 생각이 깊으신 분인가 보네요. ^^
7# 봄봄이 등록시간 2015-10-28 02:28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와... 익숙한 얼굴들의 예전 모습을 보게 되니 넘 즐겁습니다.
요렇게 추억들이 쌓여가는군요.

좋은 사진들 잘 봤어요.

댓글

ㅎㅎ 벌써 2년이 되었다니.. 이렇게 보니 참 새롭네요~^^ 봄봄이님 덕분에 다시 들춰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  등록시간 2015-11-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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