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님은 언뜻 보면 아기 키우는데는 젬병인 날라리 엄마이고 아기 보는 것은 대충 대충하면서 남에게 떠 맡길 것 같은데 올리시는 글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군요. ^^ 이유식 만들기 글만 봐도 전문가 엄마의 냄새가 물씬 납니다. 헤어숍 일에 매달려 요리나 살림에는 소질 없을 것 같은데 나름 꼼꼼해 보여서 종종 놀라곤 합니다. 저는 이유식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글을 보고 있으면 한번쯤 먹고 싶다는 생각도 들구요. 실제 맛은 조금 닝닝해서 제 입맛에는 맛지 않겠지만 그 정성에 절로 살이 찔 듯도 싶습니다. ㅎㅎ 참 별은 종종 보고 계신지..... 둘째 소식은 아직 없으신지 궁금하군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