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oon님께서  딱 2000점이 넘어 오늘 홈피의 일반 회원 레벨 중 가장 높은 플래티넘 회원이 되셨습니다.
이모씨 따님 모연경님처럼 시글벅적하지 않고 조용히 계시면서  플래티넘 회원이 되기란 쉽지 않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땅콩산모님, 동네주민님, 이연경님에 이어 4번째로 등극을 하셨습니다.
아마 쿠킹맘에 종종 알찬 정보도 올려주시고 언어의 마술로 토막글 활동도 열성적으로 하시고 다른 분들의 글에 좋아요도 많이 누르거 답글도 달고 하시는 등 리액션을 잘 하시어 그랬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얼마전에 토막글에서 dyoon님과 제가 나눈  "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의 대립적 측면에 대하여 (부제: 중국산 새우의 진정성을 인정해 주어야 하는가?)" 와 같은 심도 깊은  토론의 영향도 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종종 그런 알찬 토론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앞으로는 새우깡은 큰 봉지는 좀 자제하시고 작은 봉지 새우깡으로 바꾸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아니면 자제력만 충분하다면 프링글스 감자칩도 좋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새우깡은 비밀 포장이라 한번 까면 보관이 어렵고 곧 눅눅해져서 빨리 먹어 치워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게 마련이니까요.

참고로 플래티넘회원 선물도 빠른 시일 내로 정해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고르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게 말이죠.

이제 플래티넘회원이 총 4분이나 되셨으니 한번 플래티넘 등극 축하 저녁 식사라도 함께 하면 좋겠는데 연경님은 수요일만 되신다 하고 dyoon님은 주말만 되신다 하니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두분이 함께 맞출 수 있는 시간은 없는지 궁금하군요.
당장은 연경님께서 세부 여행가서 어렵겠지만 7월 중에 한번 날을 잡아 봐야겠습니다.
dyoon님이야 시간 조정이 어려우실 듯도 하고 먼저 순34모임에서도 못 뵈었으니 연경님 시간이 도저히 조정이 안되면 dyoon님, 땅콩산모님, 동네주민님과 만이라도 한번 모임을 가져 보면 좋을 듯 싶습니다.
다 함께 볼 수 있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여하튼 홈피에 대한 열정과 홈피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주신 점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한 회원

배유진 [2014-06-30 17:24]  bella [2014-06-30 15:51]  
#2 bella 등록시간 2014-06-30 16: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언어의 마술사님!!  언제나 유쾌하고 재치있는 글로 빵빵 터트리시죠 ~~드뎌 플래티넘 회원이 되셨군요 ^^
이로써 F4가 아니라 P4가 결성 된건가요 ??? ㅋㅋㅋ 축하드려요 ~ 과연 듄님은 어떤 선물을 고르실까... 궁금하네요 !

댓글

ㅋㅋ 감사합니다 선물은 keep해주삼 뭐 이러면 대박 웃기겠지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4-07-01 04:32
#3 동민 등록시간 2014-06-30 23:36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축하드립니다 듄님~~~ 드디어 최고레벨 그룹에 입성 하셨군요~~~
예준할배 Vs 장군님의 댓글 배틀에 이어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우기shim Vs 듄님의 대결도 앞으로 쏠쏠한 재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심장님께 대항하는 장군님과 듄님의 협공을 생생한 육성으로 듣고 싶군요. 거 있잖아요 라디오도 보이는 라디오 있듯이 ㅎㅎㅎ

댓글

고~맙습니다. 하늘나라 신입 선배엣님께 인사드립니다 ㅋㅋㅋ원조배틀 미술반장 대 미술반장의 대결도 한딱가리 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ㅎㅎ  등록시간 2014-07-01 04:31
#4 dyoon 등록시간 2014-07-01 04:2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허헙 이 글은 언제 올라왔대요...? ㅎㅎㅎㅎㅎ 사실 10점 남으면 승천계획 조절하겠다고 토막글에 공표하여 놓았는데 갑자기 승천되었다는 시스템알림에 당황하고 있었어요. 가족계획 실패해서 늦둥이 낳으묜 이런 느낌일까요 ㅋㅋㅋㅋㅋㅋ

소금,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는 나트륨(?),의 함량으로볼때 푸링글즈가 업계 최고레벨 아니겠습니까? 그 짠맛을 따라갈자 없는듯..ㅋㅋㅋ 차라리 덜짠 중국산새우 대용량팩이 건강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ㅎㅎㅎㅎㅎ 말씀하신대로 새우깡 대용량팩은 비닐지퍼백 포장이라 한번 뜯으면 눅눅해지기전에 후딱 먹어치워야한다는 압박감은 좀 듭니다만 양이 많기때문에 누군가가 슬쩍 먹어도 아깝다는 생각이 별로 안듭니다. 너도 먹고 니도 먹어라라는 푸근한 마음이 되는거죠.ㅋ 그러나 프링글스는 얇은 칩이 겹겹이 포개져 있어서 꽤 많아보이나 한번에 집어서 입으로 들어가는것이 최소5개는 되어야 씹는 맛이 나기때문에 몇번 안집어먹었는데도 금방 바닥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다른사람 손이 프링글스통 안으로 들어오기라고 하는 상황이면 위기감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주변에 누가 있음 불안해하면서 먹게되는거죠. ㅋㅋㅋ

어쨌거나 심장님이 바쁘시거나 까먹어서 승천공지가 (안올라올수는 없을테니) 좀 늦게 올라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바쁜중에도 이리도 칼같이ㅠㅠ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식사도 좋고요 승천축하선물도 생각해볼께요 ㅋㅋ 감사합니다^^

댓글

헉..새우깡이 그 가격대 선물이면, 집에 쌓아둘 곳도 없습니다. ㅎㅎㅎㅎㅎ집안 공간을 늘려야된다는 진정한 압박감으로 맨날 (꾸역꾸역) 먹어대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등록시간 2014-07-01 13:28
그러다.... 중국산 대용량 새우깡 5~10만원어치 박스로다 선물 받으실 수 있습니당 ㅎㅎㅎㅎㅎ  등록시간 2014-07-01 13:23
축하 선물은 육아에 도움되는 것이든 dyoon님께서 쓰시고 싶은 것이든 적당한 것으로 선택해 빠른 시일 내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시간 2014-07-01 07:36
5# 김지선 등록시간 2014-07-02 03:3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조금늦었지만 플래티넘 등업을 츄카드려용ㅎㅎ저역시 듄님은 어떤선물을 고르실지 궁금해지네영 흐흣~~
6# 이연경 등록시간 2014-07-05 20:0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어뭐나! 윤님 ㅋㅋㅋㅋ 플래티넘 레벨이 되셨군요~~~
우리 다같이모여서 강강수월래 해도되겠어요 ㅋㅋㅋ

장거리 출퇴근 하시는 윤님을 위하여 제가 주말중에 "일요일"을 빼보려 하는데.........
병원이 쉬는날이니 일요일은 안되시겠지요???원장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그냥 맘편히~~ 제가 아예안되는 토요일로 잡으세요~~
저번 34모임때 저는 뵈었으니 윤님이 올라오실차례입니다!! 두둥~~
그리고 모임 끝나면 윤님이 저희 미용실 오시면되죠 뭐 ㅋㅋ 오키? ㅋㅋㅋ  

댓글

아하.............거참 좋은생각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  등록시간 2014-07-06 15:06
전 어떤 시간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새벽 6시에 만나기는 좀 그렇죠? 밤 10시도 좀 그렇고..하여 점심 식사 시간인 낮 1시 아니면 저녁 식사 시간인 저녁 6시 쯤이 무난할 것 같은데.....이번 플래티넘 회원이 모두 순3 회원이기도 하니 순3 회장님께서 다른 분들께 일일이 전화해서 상의해서 시간과 장소를 알려 주시면 될 듯 싶습니다만....  등록시간 2014-07-06 00:09
일케 급히 갑작스럽게 잡으셔도 되는지요?ㅋㅋㅋㅋㅋ 저도 뭐 상관없습니다 ㅋㅋ 시간은 언제쯤으로 생각하시나요??ㅜㅜ  등록시간 2014-07-05 21:37
일요일 괜찮습니다. ㅋㅋ. 다음주 일요일 제가 당직이라 병원에 있어야 하니 전 괜찮은데....어떠세요. 콜?  등록시간 2014-07-05 20:08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