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장미 옆에 흰꽃은 안개꽃이랍니다 ㅎㅎ 버리고 가셨지만 싱싱하면 활용 해야지요 암요~ 꽃을 배우고 잠깐 꽃 관련 일도 했었던지라 말씀드리자면 꽃 줄기를 사선으로 잘라주시고 물도 매일 갈아주시면 싱싱하게 오래 보실수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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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꽃을 선물하면 돌아올 대답이 뭔지 알고 있습니다. "돈이 썩어 나냐? 이딴 거 사올 돈 있으면 햇반이나 몇개 사오든가!!" 그래서 꽃은 거의 선물해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아 바구니에 꽂았던거면 좀 짧겠네요 ㅎㅎ
남자분들은 새빨간 장미를 유독 좋아하시더라구요~ 근데 여자분들은 핑크나 파스텔색감의 장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ㅎㅎ
나중에 사모님이나 따님들에게 선물하실일이 있다면 ^^
그렇군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에는 꽃줄기가 너무 짧습니다. 아무래도 꽃바구니 만들때는 긴 줄기는 필요없을테니까요. 전 주로 샛빨간 장미가 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분홍 장미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녀에서 숙녀로 넘어가는 그런 때의 상콤함과 닮은 구석이 있어 괜찮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