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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5주 다 채워가는 산모 구남희입니다. 며칠 전부터 유독 옆구리가 당기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아래가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요. 계속 요의를 강하게 느끼고 , 태동도 좀 강하게 드는 것 같고. 혹시 진통이 오려고 이러는 것인지 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자연스러운 임신 막바지 증상인 건지, 아니면 제가 아직 직장을 다니는 중이라 좀 무리한 탓에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1-23 13:4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보통 아기가 아래로 좀 내려왔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흔한 임신 후기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조산통이 오기 전 증상일 수도 있는데 배가 뭉치는 것이 잦아 지고 강도도 강해지거나 하면 안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증상이 없다면 생리적으로 오는 증상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빠지는 느낌도 들고 뭉침도 다소 잦으면 안정하시는 것이 좋고 조산통이 아니라면 대개는 좋아집니다.
증상이 심하시거나 배가 뭉치면서 아픈게 10분 간격 정도 이내면 언제든 병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조리 잘 하세요.
#3 남희9 등록시간 2015-01-23 14:22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5-01-23 13:49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보통 아기가 아래로 좀 내려왔을 때 나타나는 것으로 흔한 임신 후기 증상으...

감사합니다. 선생님. 좀 쉬었더니 어제보단 확실히 좋아진 것 같네요. 안정을 취해보고 혹시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으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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