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우리는 진오비-조리원까지 동기네요. 생생한 출산 후기 잘 읽었어요. 아... 막 공감가서 웃다가 울다가 읽었네요. 복떵이는 사진도 이쁘지만 실물이 훨씬 더 이쁜 것 같아요^^ 엄마처럼 생글생글 잘 웃고 건강히 쑥쑥 자라길! 아.. 글구 재채기할 때 웃어서 미안요.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웃기면서 안타까웠다는~ ㅜㅜ 우리 얼른 아기 키워서 유모차 끌고 브런치 먹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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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무용담 완전 부러워요 완전 복받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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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가워요!!! 우리는 진오비-조리원까지 동기네요. 생생한 출산 후기 잘 읽었어요. 아... 막 공감가서 웃다가 울다가 읽었네요. 복떵이는 사진도 이쁘지만 실물이 훨씬 더 이쁜 것 같아요^^ 엄마처럼 생글생글 잘 웃고 건강히 쑥쑥 자라길! 아.. 글구 재채기할 때 웃어서 미안요.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웃기면서 안타까웠다는~ ㅜㅜ 우리 얼른 아기 키워서 유모차 끌고 브런치 먹어요^^ |
6일째 눈 뜨고 있는 사진을 보고, 앗!!! 401호에 계시던 산모분~이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아기모습이 6일째의 얼굴인데 어찌된일인지 ㅎㅎㅎ 베넷짓 하는 예쁜얼굴 보니, 오늘 저녁부터 힘들었던 노곤한 몸과 마음이 풀리는것 같네요. 양수파수로 입원하셨을때는 진통도 없으셔서 반짝 반짝 설레는 마음 한아름 안고있는게 저한테까지 느껴졌었는데, 분만여정이 많이 힘드셨지요~? 방긋방긋 웃는 아기얼굴 보면, 그때의 기분도 씻은듯 내려갈것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귀여운 복떵이와 따뜻한 봄날 맞이하시길. 행복한 육아 하세요 {:4_109:} |
안녕하세요. 출산하신 지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아기가 많이 컸네요. 비록 오랜 기간 진통으로 탈진되어 흡입기의 도움을 빌리기는 했지만 산모가 그래도 힘을 잘 주어 성자연분만이 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리원에서 퇴실하여 댁에서 두 부부가 키우시려면 힘든 점도 있겠지만잘 출산하실 때처럼 해내실 것입니다. 저는 무뚝뚝함을 좀 덜어 보려해도 오래된 천성이라 잘 되지 않는데 이해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기와 더불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참 후기에 대한 선물로 드리는 아기 돌도장과 몰스킨 노트는 조만간 배달 될 것입니다. 조리 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