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쯤 애기 갖기 전에 마지막으로 다녀온 해외여행에서 만난 까마귀입니다. ㅎㅎ
스위스 융프라우에 사는 까마귀인데요.
너무 신기해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사진 정리하면서 올려봅니다 ㅎㅎ
먼저 스위스가 맞다는 인증 사진 ㅎㅎ
융프라우에 가면 스위스 국기가 꽂혀있습니다.
만년설이 뒤덮혀 있습니다.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이 높은 곳에 까마귀가 살고 있습니다.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고 포즈까지 취해줍니다.
빵을 줬더니 천연덕스럽게 물어 갑니다ㅎㅎ
도망도 가지 않고 먹지도 않고 물고 있습니다.
입에 물고 포즈도 취해 줍니다 ㅎㅎㅎ 고개를 까딱까딱~
왼쪽 오른쪽 좌우로 고개로 돌려주고...
이렇게 바로 코앞에서 찍어도 계속~ 기다려줍니다.
심지어 저를 쳐다보기 까지 하는 듯한 저 눈빛 ㅋㅋㅋ
너무 신기해서 융프라우 경치보다 까마귀가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ㅎㅎ
신기하지 않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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