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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조아라 입니다.

한 2일 전부터 질 입구쪽에 옥수수알 만한 뾰루지 혹은 염증으로 추정되는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여드름같이 곧 나올것 같은 모양을 하고있지만 짤 수 있는 정도는 아니고
용변을 보고 닦을 때마다 여드름을 건드리는 것 같은 통증이 있습니다.

임신전에도 가끔 좁살처럼 생겼다가 없어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좀 크고 아파서 이게 무엇 때문인지 문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심상덕 등록시간 2015-09-21 16:23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외음부 음모의 모낭에 생긴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짜서 없어지면 괜찮은데 계속 남아서 통증이 있으면 항생제를 쓰고 필요하면 터트려서 짜내야 하기도 합니다.
일단 지노베타딘 세정액으로 좌욕해 보시고 계속 증상이 있으면 병원으로 한번 나와 보시기 바랍니다.
조리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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