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주 막 접어든 권주희입니다.
임신 전에 운동으로 1년 6개월 정도 꾸준히 발레를 해왔었는데요,
임신 사실 알고부터 중단했었습니다.
그런데, 몸도 점점 뻐근해지고, 근력도 약해지는 것 같아
18주 접어드는 다음달부터 다시 시작할까 합니다.
임산부 몸 상태에 맞게 임산부 발레나 요가를 하면 좋겠지만..
직장인이라 시간이 맞는 임산부 운동반을 구하지 못 한 관계로
이전에 다니던 발레 학원에 다닐 예정이구요,
임신 전에 수강하던 레벨보다 낮춰서 아예 기초반에서 운동을 할 예정이긴 합니다.
다만, 문제는 본 수업 들어가기 전 스트레칭 및 준비운동 중에
스트레칭 외에
레그레이즈(누워서 다리들어올리기)나
엎드린 상태에서 상체 들어올리기 등의 동작들이 있는데요,(길게는 아니고 각 10회~16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일부 임산부 관련 인터넷 정보를 보니,
복직근을 강화하는 레그레이즈는 복직근이 갈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하고,
옆으로 누워 하는 운동 외에 엎드리거나 똑바로 누워 하늘을 보는 상태에서 운동하는 자세는
모두 피해야 한다고 되어 있어서요....
과연 이 정보들이 맞는지.. 아니면 운동하기 어렵다고 느낄 정도로 힘이드는게 아니면 위 동작들을 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서, 운동시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 동작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의료 정보 문의란인데... 이런 생활에 관한 것 여쭤봐서 실례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에 운동 중인 임산부들이 없어 물어볼 곳이 없어서요.(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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