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맞아요~ 잠만 잘 자주기만 하면 육아의 반은 해결되는듯요! 글구 또 하나는 체력.. 신생아땐 모르는데, 아기가 점점 커가면서 넘 무겁고, 돌아다니며 어지르기 시작하면 쫓아다니며 치워야하고(기존 집안일이나 하던 일은 그대로~ 한 상태서 ㅠㅜ)... 손목, 발목, 허리, 어깨.. 등 다 쑤시네요.. 헬스장서 근력운동 하고 싶은데, 언제 갈 수 있으려나... 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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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정말 잠과의 전쟁!! 공감합니다
그래도 저희 아들은 백일전에 통잠자기 시작해줘서 나름 효자노릇해줬어요 ㅠㅠ
다만 200일이 코앞인 지금도 낮에는 무조건 아기띠로 재워야해서 허리는 아프지만 밤에 잘 자주니 더
잠!!!! 정말 백배 공감이요. 누가 잘먹으면 잘잤나했나요~ 잘먹어도 안잡디다. ㅠㅠ
아...저 사랑스런 뒷태 ㅋㅋㅋㅋ 12시간 통잠 정~말 부러워요! 160일째 토막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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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라면 저도 좀 압니다.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의 고통을. ㅎㅎ 한밤에 출산하는 산모로 인해 밤을 꼴딱 새서 비몽사몽으로 지내는 날이면 내가 왜 하고 많은 진료과목 중에 산부인과를 택해서 이 고생인가 회의가 들곤 합니다. 물론 보람도 없진 않지만..... 여하튼 잠으로 고생하게 될, 그리고 고생하고 계시는 산전 산후맘분들께 유용하고 격려가 될만한 좋은 팁이군요. 앞으로 지속적 통잠 (ㅎㅎ)의 세계가 곧 오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