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오비 산부인과 1진료실 담당 원장 심상덕입니다. 예정일이 한달밖에 안 남으신 모양이군요. 현재 어디서 진찰 받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분만과 수술이 언제든 가능한 분만 병원이라면 다니시는 곳으로 계속 다니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산은 산모와 의사 간 상호 신뢰 및 유대관계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가능하면 임신 초기부터 같은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출산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신 32주가 넘은 경우는 가급적 옮겨 오는 것을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방침은 저희 병원이 분만이 많아서 조절하기 위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그저 산모와 아기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그렇게 정해 놓고 있는 것 뿐입니다. 여하튼 저희 병원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