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영 2013-11-05 10:57 그러게요~ 저는 지율이가 어려서 어떻게 가죠? 라고 심원장님께 말씀드렸을때 더 어린 애들도 있다며 꼭 오라고 하셧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어욥 ㅠ.ㅜ 그나저나 미즈@@이 10분 거리이면 동네가 비슷한가요?? 아님 친정?? 저는 우장산역 근처에 살 거 든요?ㅋㅋ 산후맘에선 지율이랑 시우가 가장 비슷한 개월수인듯 한데..^^ 앞으로 육아 팁 많이 나누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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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 2013-11-05 10:57 그러게요~ 저는 지율이가 어려서 어떻게 가죠? 라고 심원장님께 말씀드렸을때 더 어린 애들도 있다며 꼭 오라고 하셧었는데 못가서 아쉬웠어욥 ㅠ.ㅜ 그나저나 미즈@@이 10분 거리이면 동네가 비슷한가요?? 아님 친정?? 저는 우장산역 근처에 살 거 든요?ㅋㅋ 산후맘에선 지율이랑 시우가 가장 비슷한 개월수인듯 한데..^^ 앞으로 육아 팁 많이 나누어요 ^^ |
땅콩산모 2013-11-05 00:18 아아 저도 출산 전에 땅콩산모님의 리얼한 출산후기를 보고 또 보며 저의 출산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했었는데~ 저는 날씬허지도 않고 딱 보통 체격에 나름 깡(?)도 있다고 생각하며 저는 이 보다 쉽겟지 했었는데...^^ 역시 출산은 맘대로 안되는 간 가봐요 ㅋㅋ 저도 막판에 흡입기 말씀 꺼내셧을때 미리 땅콩산모님 후기를 봐서인지..흡입기에 대해 거부감이 크지 않았고 저도 왠지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암튼 후기가 너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저도 1주년 모임에 갔음 좋았을텐데...지율이가 급 입원하는 바람에 ㅠ.ㅜ 나중에 2주년 때라도? 아님 산후맘 정모 같은 거 라도 생긴다면 꼭 뵈어요 같은 또래인 듯 한데요 ㅎㅎ |
출산후기 보고부터 몇 번을 답글 달려다가 , 손바닥만한 스마트폰 버튼을 잘못 눌러 매번 삭제됐네요 ㅋㅋ 언제 출산하시나~ 궁금했는데 이미 8월에 기쁨이랑 만나셨군요~ 진통도 오래하시고 이래저래 고생 많이 하셨어요^^; 저도 골반이이 작아서 흡입분만 하느라 아기도 저도 고생 좀 했답니다 ㅋㅋ 심원장님의 맘고생이야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이셨을테지만요!! 저도 다니던 병원이 있었고 , 친절하기로 꽤 유명한 의사선생님이 계셨지만 표현하신대로 딱 '영혼없는 친절함'에 속 정을 느낄 수 없는 그러한 병원이었어요. ^^ 그나저나 수제비가 그런 효능을 가지고 있는줄은 몰랐네요 ㅋㅋ 덕분에 자연진통도 오고 예쁜 아기와도 평화롭게 만나실 수 있었네요~ 흡입분만까지 했는데도 불구라고 회음부 손상도 적으셨다니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글을 읽는내내 속으로 혼자 대답도하고 맞장구도 치면서 잘 읽었답니다 ㅋㅋ 저도 미용실 손님중에 서초에 그유명한 자연주의출산으로 다큐에나왔던 그곳 직원분이 계셔서 거길 한번 생각해봤는데요.... 진짜 양심없이 비싸더라구요ㅡㅡ게다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교육실에서 낳을수도 있다던데;; 저도정말 진오비알게된게 천만다행+좋은운빨 이라고 생각되네요 ㅋㅋ 애기 낳고보니까 자연주의 출산이 하고싶어서 할수있는게 아니더라구요 ㅋㅋ모유수유처럼요...ㅋㅋㅋㅋ (저는지금 모유수유 안해요ㅠㅠ)그리고... 진통은 산모마다 너무 달라서ㅜㅜ 저는 4센티라고 입원하래서 근처 공원 한바퀴 산책하고 놀다가 6시에 입원했거든요 ㅋㅋ 그리곤 밤11시까지 신랑이랑 지인이랑 병실에서 보드게임하고 ㅋㅋㅋㅋㅋ 정말 저도제가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ㅋㅋ 노니까 안아프긴 하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본격적으로 분만할때 힘5번주고 낳긴했지만 소리를 엄청질러JS였답니다 ㅜㅜ ㅋㅋㅋ소리도 안지르고 낳으셨다니; 저의 둘째때의 목표인데 정말 대단하신것같아요! ㅋㅋㅋㅋ 너무너무 귀엽고이쁜 지율이 사진 잘봤어요 역시 애기는 머리빨 ㅋㅋㅋ 곱슬머리라 상심마세요~~생머리인 예준이는 파마하겠다고 하겠지요뭐 ㅋㅋㅋ돈드는건 비슷할테니까요 ㅋㅋ 이쁜지율이 사랑담아더더이쁘게 곱게 잘키우세요♥ 너무귀요미네요 정말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