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퀴즈랄 것은 없고 이전 글에 보다시피 제가 오늘 머리를 자르고 와서 제일 깔끔한 모습일 때를 증거로 남겨 본 사진인데 그냥 보여주면 밋밋하니까 퀴즈를 맞추신 분만 볼 수 있게 비밀번호를 달았습니다.
어떻게 잘 잘라 주셨나 증거도 남길 겸 해서 말이죠.

제가 한 6개월에 한번이나 머리를 자르니까 덥수룩 하지 않고 그나마 깔끔한 모습을 보시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물론 수일 내로 병원을 들르시는 분들이야 보시겠지만 그렇지 못한 분도 있을테니.
특별히 볼 거리를 주는 의미에서 어떤 산부인과 샘이 제가 인상이 딱딱하니 나비 넥타이라도 해야 한다면서 직접 만들어서 선물해 주신 나비 넥타이도 둘러 보았습니다. ㅎㅎ
보시고 싶으신 분은 글의 비밀번호를 넣어야 하는데 힌트는  저희 병원의 대표 전화번호에서 국번은 빼고 나머지 숫자들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숫자 두개를 많이 나오는 순서대로 넣으면 됩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모 산모께서 제 목소리와 비슷하다고 하는 "지구 방위대 프레시맨"의 도입부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해서 얼굴이 보이게 한 후 음성 플레이 버튼 눌러 보시고 비슷한지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20년에서 또 20년이 더 흐른 후 그 아이 중 한명이 이렇게 커서 산모를 지킵니다. ㅋㅋ

[sec=35][/sec]
5# 땅콩산모 등록시간 2013-07-01 17:1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원장님이 이렇게 재밌는 분이셨어요? 세상에나...@,.@!!!
사진 ..마법사같이 멋지시네요 ㅋㅋ

댓글

으하핫 이걸 왜 지금에서야 보게되었는지..ㅋㅋㅋㅋ 재미있어요  등록시간 2013-07-11 11:34
#4 이순영 등록시간 2013-05-08 14:2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ㅋㅋㅋㅋㅋㅋ.....
머리가 한결 가벼워 지셨겠어요~~ ^-------------^
머리도 새로 하시고 나비넥타이까지 하시고... 그런데.. 좀처럼 카메라에 눈은 못 맞추셨네요..ㅋㅋㅋㅋㅋ
어색한 입매에... 소리내서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0년에 20년이 더 흐른후 산모를 지키는 아이가 원장님...??!!!!! ;P
아.. 진짜 너무 재밌으세요.... :loveliness:

댓글

나비 넥타이는 선물로 받기는 했는데 쑥스러워서 못하고 이 사진 찍을때만 한번 매 봤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희귀한 사진이죠. ㅎㅎ  등록시간 2013-05-08 19:03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05-05 20:10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잘 들어보니 비슷한것 같기도!
아까 이거듣고있는데 원장님 전화오셔서 ㅋㅋㅋㅋㅋㅋ:D

댓글

어느날~~이부분이 제일비슷해요 ㅋㅋㅋ  등록시간 2013-05-06 10:03
#2 이연경 등록시간 2013-05-05 20:07 |이 글쓴이 글만 보기
풉....원장님 ㅋㅋㅋ 아.... 요즘 개그감이 살아나시는거같아요ㅋㅋㅋㅋㅋ 도대체 누가 왜 무얼보고 무뚝뚝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너무 엉뚱하고 재미지세요 ㅋㅋㅋㅋㅋ

댓글

대부분의 시간 동안은 무뚝뚝합니다. 특별히 이연경님이 밝고 애교가 있다보니 그때만 제가 전염되서 그런 것 뿐.....  등록시간 2013-05-0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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