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영상을 뵙게 되니 감회가^^ 사실 전 영상을 씨디에 담아 드리면서 살짝 미리 봐버렸긴 했지만, 두분만 쑥쓰러워 하시면서도 보늬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엄마 아빠의 말씀대로 소중한 보늬가 엄마 아빠의 바램 대로 순풍 이 세상으로 나오길 빌어요~ |
안녕하세요~ 보늬 엄마랍니다 ^^ 갑작스럽게 촬영한거라서 많이 쑥쓰럽고 어색하네요 ㅋ 신랑은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았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다 못했다며 내심 아쉬워하더라고요 ㅋ 그래도 원장님께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보늬에게 한마디 남길 수 있다는게 참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 보늬는 순우리말로 밤의 속껍질을 일컫는데요. 여린 사람을 감싸줄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랍니다 ^-^* 원장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남은 기간동안 순산체조와 호흡연습 열심히 해서 무탈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늘 무뚝뚝한듯 대하시지만 사실은 신경도 많이 써주시고 마음 따뜻하고 속정 깊으신 원장님~ 저희 부부는 검진받으러 갈때마다 늘 감동받고 온답니다 ^^ 너무 감사드려요~~ 더 늦기 전에 진오비와 심상덕 원장님을 알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