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빠가 출산하는 순간 함께 하지 못하셨으니 앞으로 산모와 아기에게 두고두고 잘 하셔야 겠습니다. ㅎㅎ 그러나 뭐 저도 세 아이 낳는 동안 한번도 함께 있어주지 못했으니 말할 자격은 없지만 각자 처한 환경에서 또 다른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대신 변명 해 드리겠습니다. ^^ 물론 제가 말하지 않아도 이미 산모분께서 그 점을 잘 이해하여 주시고 계신 듯 하지만. 여하튼 아기를 보는 산모와 아기 아빠의 눈에 행복이 가득해 보입니다. 앞으로 전문가의 솜씨로 아기 크는 모습도 찍으시어 이곳에도 소개해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항상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랍니다. 근데 참 태명이 왜 "오렌지"인지는 못 물어 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