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이영돈PD 버전ㅋ). 나중에 옥상파티에 참석 기회를 주시면 저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금요일 저녁이나 토욜저녁이면 언제든지 call입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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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 날이 오면 꼭 연락드리죠. ^^ 충북에서 오시려면 아무래도 평일은 곤란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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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영님이 2013-09-16 09:12에 등록 두달이 아니고 한달도 되기전인데 왜 오래 전인것처럼 착각을 했을까요?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도 말하지만 제가 천재들이 가진 단점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인가봅니다. 건망증, 거만함, 황당함, 외골수 등등..... 물론 제가 천재라는 뜻은 아닙니다. 모자와 볶음밥을 어찌 잊었겠습니까? 제가 어느 글에도 썼다시피 홈피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분들은 제게는 나름 VIP인데...... 옥상에서 삼겹살을 구울 기회가 오면 반드시 불러서 대접해드려야 하는 분 중에 한분이죠. 바깥분은 눈도 눈이지만 코가 잘 생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저는 코도 낮고, 입도 튀어 나오고 얼굴도 길고 등등 외모에 대하여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한군데도 없어서 부모님을 원망한 적도 있지만 뭐 그게 부모님 잘못은 아니죠. 그나마 전 남자라 외모 뜯어 먹고 살 필요는 전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외모가 잘 생긴 어느 산부인과 의사는 의사 얼굴 보려고 진료 오는 분도 많다고 듣기는 했습니다만... ^^ 여하튼 아기 잘 키우시고 둘째 임신하시면 서울로 진출하시어 진오비 산부인과로 오세요. 연희동이 살기가 좋은가 봅니다. 좀 비싼 동네이기는 하지만 바깥분이 노력하시면 되죠. ㅋㅋ |
후기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그런데 저 출산한지 아직 한달 안됐어요~~ 두달 전 일이라뇨~~ 8월에서 9월로 달이 넘어가서 헷갈리셨나봐요 ㅋㅋㅋ 이 후기를 나중에 우리 땡큐가 커서 읽게되면 얼마나 감회가 새로울까요 ^------^ 아직 요녀석 하나만으로도 벅차서 둘째 계획은 없지만 생기게 되면 원장님께 가야죠~ 저희 신랑이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원장님에 대한 신뢰감이 대단하거든요 ㅋㅋㅋ ^^ 팔랑심표 볶음밥 기억하시네요~ 요즘 워낙 바빠보이셔서 잊어버리신줄 알았어요~ 기억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 ㅋㅋ 게다가 제가 하루밖에 입원을 안해서 해주실 시간도 없으셨을꺼에요~ 마음만으로도 감사히 먹은걸로 할께요~ 대신 진짜로 출산산모들 모여서 옥상파티하게 되시면 꼭 초대해주셔야 되요 ㅋㅋㅋ 그리고 원장님은 부리부리~한 스타일 좋아하시나봐요 ㅋㅋ 저희 신랑 큰 눈 말고는 볼게 없는데 너무 좋게 봐주시네요 ㅎㅎㅎ 땡큐가 아들이면 한인물 했을지언정 저는 딸로 태어나줘서 너무 좋네요~~ 삔하고 핑크색으로 도배해주죠 뭐 ㅋㅋㅋㅋ 우리 땡큐 만나게 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진오비에서 출산하시는 모든 산모님들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하시고 저처럼 좋은 기억만 간직하시길 바랄께요~~!! ^^ ps. 땡큐에게 쓰는편지.. 재밌게 보셨다니.. 저희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 영상이지만.. 지치고 우울할때 한번씩 보시면서 맘껏 웃으셔도 좋아요 ㅋ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