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입덧은 임신12주정도부터 좋아지며 임신16주이후에는 대부분 사라집니다. 조금만 참고 견뎌보면 많이 좋아질겁니다. 엽산제는 신경관결손이라는 병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을 권하지만 입덧이 심해 아무것도 못먹는 경우 먹기가 힘듭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경관결손은 아주 드물게 발생하므로 먹지않았다고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입덧이 더 심해지므로 조용한 음악과 함께 마음을 차분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힘들면 병원에 나와 수액제를 맞으시기를 권하며 다음 진료일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