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셨나요? 전 지난 2월 28일에 출산한 엄미영이라고 합니다~~ㅎㅎ 기억이 나실런지...
출산후기 이후로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어 쬐금 민망하기도 하답니다. ^^;;
얼마전 산후맘 메뉴가 생겼다고 문자를 받고는 이제야 가입한다는 ~ㅎ
이제 수진이는 만 7개월이 넘어섰답니다. 어느덧(?) 돌잔치를 걱정할 시간이 되었죠
수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빠 미니미였거늘.. 여전히 그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 아빠 미니미에 맴돌고 있네요.
전 3개월 동안 수진이를 키우다가 회사로 복귀하여 업무에 집중(?)하는 워킹맘이 되었죠
대신 수진이는 친언니가 키워주고 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아기를 만나러 철새마냥 떠도는 중입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할말이 많은가봐요 ㅎ 가입 인사말에 이렇게 많은 말을 쓰다니...
#3 오현경 등록시간 2013-10-11 21: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잘지내셨어요?
수진맘.이라고 가입되어있어 혹시나 싶어 클릭! 했더니
역시나 반가운 엄미영님이셨네요.

임신전부터 외래에서 뵙고, 분만까지 함께했으니 이것 또한 돈독한 인연. 맞는거죠?
;P

부끄러워하지마시고, 자주 안부인사 남겨주세요!
북새통같은 신생아실에서도 천상여자처럼 곤히 자던 얼굴이 생생하네요.
이번 1주년 모임에 시간되시면, 얼굴 뵙고 인사 나누면 좋을것 같아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와요 :)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0-04 22:59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기억 나죠. ^^
근데 아기 이름이 수진이면 친숙한 이름이네요.
아기도 많이 컸겠네요?
참 10월 26일 저희 병원에서 그동안 출산하신 산모분들 모시고 삼겹살 파티 여는 데 시간 되시면 오세요.
관련 내용은 산후맘 모임 방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들러 이런 저런 소식도 들려 주시고 아기 키우면서 이쁜 짓 하는 것, 사진도 올려 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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