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카페 "봄날"

소중한 사람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일주일에 몇번이나 될까요?
바빠진 일상속에서 식사보다 눈만 돌리면 보이는 커피와 달달한 케이크로 끼니를 대신하는경우도 자주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홍대 걷고싶은거리 뒷편에 위치한 "봄날" 카페입니다.
얼마전 분만하신 "봄이"네가  운영하고 계신곳인데요.

아기자기한 소품과 인테리어가 소녀감성 진오비산모들에게 안성맞춤일듯!!


저의 눈에 가장 눈에 확 들어온건 저 토끼인형이었어요.
누가 저렇게 귀엽게 올려놨을까? 했더니 저건 저녀석 전용자리더라고요 :) ㅎㅎㅎ



이날 함께 동행한
김종석원장님, 배유진선생님,이수진선생님,이경아선생님 그리고 저!

분명 샤브샤브를 배부르게 먹고 난 후였지만,
일인씩 주문한 커피외 음료는 물론, 저기 보이는 맛난 케이크까지 모두 해치웠드랬죠.

(저희회식은 늘 이렇게 원칙적이고 우아합니다. 밥먹고 차 마시고 해쳐모이는정도 )

홍대를 오고가며 예쁘다~라고 생각했던 카페가 우리병원 찾아주는 산모라니! 한웅큼 더 가까이 느껴졌어요.

병원진료 받으시고,
남편과 오붓하게 티타임 즐기시러 가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저희병원에서 빠른걸음(저의속도로......ㅋㅋㅋ)으로 5분예상합니다.

지도를 함께 넣고싶은데
첨부파일이 pdf는 들어가지를 않아 전화번호와 주소 남길게요!

보너스사진으로,
살짝 흔들려 더 매력적으로 나오신 김원장님 사진 올려드리고 저는 교대준비 합니다아


저, 마음이 엄청 넓으신 김원장님께 사진무단게재로 혼나진 않겠죠?


:$카페 봄날 02-336-0854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1-8

오아, 저희 집 네비게이션에 진오비산부인과 뒤로 '봄날' 이라고 있었는데 세상에 이렇게나 이쁜 까페였군요.
네비에도 찍히는 까페랍니다. 함 가보고 싶네요 : )
같은 산부인과라니 ㅋㅋ 이런 인연이? ㅎ 신기해여~

아하~~ 여기 였군요. 요 사이사이 골목들 보면 예쁜 까페가 하루가 멀다하고 생겨나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데.. 첫째 8개월즈음 해서 유모차 밀고 여기 옆 가게에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 한번 가봐야 겠어요~

진오비 회식은 정말 우아~~ 하네요 ^^ 술도 안 마시고 ㅋㅋ 좋네요~
살짝 흔들려서 매력적인 ㅋㅋㅋㅋ 김원장님 사진과 흐느적 거리는 토끼들, 높은음자리표 케이크
모두 베리굿~~~ 입니다. :lol

매번 지나갈때마다 외부인테리어 때문에 항상 쳐다보며 가곤 했는데 김원장님 산모분 댁에서
하시는 까페라고 해서 반가웠어요~ 맛있는 케잌도 주시고 정말 잘 먹었답니다!
분위기 최고에요~{:4_109:}

이 동네는 나름 특색있고 재미있는 카페들이 엄청 많은데 이 나이가 되니 카페에 들어갈 일이 별로 없네.
의자에 누어있는 토끼인가는 엄청 편해 보이는데 부럽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