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는 아직 5키로라 응아 처리할땐 세면대에서 한쪽팔로 목뒤에 받치면서 어깨사이로 손을 내밀어서 다리 한쪽 잡고 세면대에서 씻기고 있어요... 표현이 설명이 되시려나.. ^^;;; 점점 무거워지면 이것도 힘들듯 싶어요 ㅎㅎㅎ {:4_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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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가 위험할 수도 있겠군요~ 아이 셋 키운 울 엄마가 그렇게 하시길래 그 방법이 최선인 줄 알았어요^^ 대야에 물 받아놓고 씻기는 방법은 쭈구리고 앉아 아이를 허벅지에 걸쳐놓고 한손으로 대야에 물을 퍼서 씻기는 건가요? 대야가 응가로 금방 오염되겠네요? 아... 어렵습니다 ㅋㅋㅋ 대야를 이용하는 방법을 좀 연구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럼...애기를 팔로안지마시고 다리로 안아보세요 ㅎㅎ 저 가끔 그렇게 닦였거든요 쭈구려 앉아서 아기 상체를 엄마 다리 한쪽에 걸쳐놓는거죠 ㅋㅋㅋ 그렇게하면 두팔모두 편하게 쓸수있어요 예준이도 그렇게있으면 가만히 잘있더라구요 ㅋㅋㅋ 우선 다리에 힘이 들어가서 뻗대야되는데 뻗대기 시작하면 씻기는거 껌이예요 ㅋㅋ 저는 응가 세면대위에 올려놓고 "서!" 이러면 예준이가 딱 서있으면 그때 한손으로 잡고 한손으로 씻기거든요 ㅋㅋㅋ |
성심성의껏 달아주신 꿀조언 넘 감사합니다^^ 예준인 벌써 구땡인가요??? 우오~~~~ 쌀 한가마니보다 조금 덜 무거운 거 맞죠? 언제 그렇게 잘 컸대요?알아서 쑥쑥 크는 아가들 넘 넘 기특할 뿐이고~ㅎㅎ 제가 고민하는 건 일단 오로지 응가처리입니다 ^^;;; 욕조에 뽁뽁이로 딱 붙여서 상체만 걸치고 붕 떠있음 아랫도리만 쓱쓱싹싹 닦아줄 수 있는 그런 아기용품은 없을까요? 이 참에 만들어 특허 내볼까요? |
구땡(9.0kg)인 예준이는 팔 한쪽에 걸치고 여태 씻겼는데 이젠 제법 목가누고 한다면 "베이비배스링" 이라는걸 추천드려요! http://shop.naver.com/akmall/pro ... db7fd1f068067aedc74 기네요;;;; 이게 인터넷 주소인데요 최저가 베이비배스링 이랍니다 비록 예준이와 어울리지않는 분홍색이긴 하지만 최저가 라서 "분홍색 이쁘다이쁘다~"하면서 샀어요 ㅋㅋㅋ 목욕계의 신세계랍니다ㅋㅋㅋ 여기 앉혀서 상체를 다 씻기고 겸사겸사 물놀이도 하구요 꼭! 옆에 엄마가 있어줘야되요~ 저는 예준이랑 같이 샤워하고 예준이 여따 앉혀놓고 잠깐 옆에서 옷입는동안 앞으로 두손 뻗대는 예준이때문에 뒷쪽이 들려서;;;; 예준이가 꼬록 하고 물에 얼굴을 담구었답니다 ㅋㅋ 그날 처음 사용해본건데 문제는 아기욕조에 설치했는데 앞뽁뽁이와 뒷뽁뽁이 높이가 달라서 그랬거든요 ㅠㅠㅠ 그다음부터 평평한곳에 붙이니 잡아뜯어도 안떨어져요 ㅋㅋㅋㅋㅋㅋ 걱정하지마세요 ㅋㅋㅋ 보름이엄마가 걱정하는 하체는...................................음.......저는 한손으로 들지만........ 날씬하신ㅠㅠ보름어머님은ㅠㅠ 음........... 닥터링 목튜브를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 예준이도 한달쯤전에 목튜브를 샀는데요 착용해서 욕조에 퐁당 담궈놓고 물속에서 쓱쓱 씻긴답니다 ㅋㅋ 처음에 한번은 좀 힘들어하는것 같더니 요새는 엄청 잘놀아요;;;; 목욕.....언제쯤 지도 서서 지몸을닦을까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