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장님 안녕하세요.
31주 산모 공은진 입니다.
갑작스런 복부 통증이 명치쪽부터 있어서 여쭤봅니다. 내일 회사에 이야기 하고 병원을 들릴지 아니면 원래 이때쯤 생기는 증상인지 궁금합니다.
#3 eunjin012 등록시간 2013-11-28 07:24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1-28 00:51
안녕하세요.
임신 중기라고 해서 복부 통증이 생리적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기록을 보니 자궁이나 난소의  ...

늦은시간이였는데도 불구하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어제보다는 괜찮아 진 것 같습니다. 12월 7일이 검진 예정일인데 별 다른 이상이 없다면 그 때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
출산휴가로 인해 회사 제출용으로 쓰일 출산예정일이 명시된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하는데 12월 7일 진료때 함께 받을 수 있을지 여쭙습니다.
토막글에보니 생신이셨네요. 늦었지만 생신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해 더욱 더 좋은일 많이 있으시기를..!!^^
감사합니다.

공은진 드림.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1-28 00:51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임신 중기라고 해서 복부 통증이 생리적으로 있지는 않습니다.
기록을 보니 자궁이나 난소의 이상도 없으시군요.

상복부 통증은 일시적인 위장 장애로 인한 것일 경우 다른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부인과 쪽으로는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조기 진통, 자궁이나 난소의 혹으로 인한 통증, 임신성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 태반 조기 박리로 인한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조기 진통 외에는 그리 흔한 것은 아닙니다.
조기 진통은 하복부 통증과 뭉침 현상이 동반됩니다.

일단 상복부 통증이면 아기나 자궁 문제보다는 위나 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은데 소화제와 타이레놀 같은 진통 소염제 정도 드셔 보시고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으로 한번 나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 모드|진오비 산부인과

© 2005-2025 gynob clinic

빠른 답글 맨위로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