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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요망 원장최안나 | 김종석 |  심상덕 | 아무 원장이나

내용:

안녕하세요 34주+4일된 산모입니다.
34주 검사는 별도 방문없이 혈압 및 체중,소변 체크만 해서 산모수첩에 올렸구요-
36주 방문시 태동검사+내진 예정이라고 원장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셨는데요, 내진을 39주 이후로 연기해도 될까해서 문의드립니다.

39주차에 개인적으로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그전에 아기가 나와버리지않을까 너무 걱정이 되요.
내진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자극이 되서 아기가 일찍나온다고들 많이 하셔서요- 일단은 최대한 자연적인 상태로 39주까지 가고싶은데
가능할까요?ㅠ

#3 sweetsoys 등록시간 2013-12-20 00:5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심상덕 2013-12-19 23:15
안녕하세요.
36주는 언제든 진통이 올 수 있는 상태라서 골반의 크기나 출산에 문제될만한 질의 이상은 없 ...

상세한 답변감사합니다~다시보니 케이스바이케이스인거같아요
그래도  걱정이 사그라들질않아요 ㅠ

댓글

정 걱정이 되서 마음이 놓이지 않으면 내진을 39주 이후에 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등록시간 2013-12-20 01:00
#2 심상덕 등록시간 2013-12-19 23:15 |이 글쓴이 글만 보기
안녕하세요.
36주는 언제든 진통이 올 수 있는 상태라서 골반의 크기나 출산에 문제될만한 질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내진이 필요합니다.
내진했다고 해서 진통이 오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36주에 내진을 못하면 그 이후 언제든 진통이 올 수 있는데 질의 상태를 전혀 모르는 채로 분만에 임하게 되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번 진찰시 내진을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입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정보 들은 90%가 잘못된 정보가 많은데 내진으로 진통이 빨리 온다는 것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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