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잘 지내시지요? 힘겨움이 뭍어나는 글임에도 저는 왜 웃음이 날까요? ^^ 하경이의 사진을 1차로 보고 아빠의 글은 뒤에 보네요. 엄마 못지 않게 하경이 태어나기전 마음 고생하셨던 아빠셨는데.. ㅎㅎ 말하는게 너무 소녀같았던 엄마여서 걱정이 많이 되었던 산모님이셨는데.. 정말 긴 시간동안 단한번도 제왕절개에 대한 이야기도 없이 힘겹게 힘겹게 출산하셨었지요. 저도 기억이 나는군요. 아빠의 폭풍눈물.. 엄마의 강단과 아빠의 섬세한 마음을 물려받은 하경이는 정말 이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리라 생각해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lovel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