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ㅠㅠ

율이가 4개월이 지나 5개월로 들어서서 슬슬 이유식을 시작해야하는데 정말 엄두가 안나네요ㅠㅠ 평소에도 음식을 제데로 못하는 터라 이거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아흐 모유 먹고 분유먹이는 일은 정말 일도 아니였던거네요~~이유식 시작한 맘들 정보공유해주세요ㅠㅠ

cookey13 2014-01-20 01:32
글 남기신지 한달이 되어가시네요 ^^;; 이유식 잘 진행하고 계신가요?
저는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서 지안이 ...

지안이 어머님, 넘넘 반가워요~저도 답글이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1주년행사때 말씀 많이 못나누어서 항상 아쉬운생각이었었는데...지안맘께서도 접속이 좀 힘드신가봐요ㅎㅎ저도 홈피에 놀러오고픈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가보는일에 힘에겨운지 접속조차하기가 쉽지않네요ㅠㅠ진오비홈피에 글도 올리고 하시는 맘들보면 정말 존경스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ㅎㅎ
이유식 하고있어요. 쌀미음으로 시작해서 야채한가지씩 넣어서 먹어고 있어요. 단맛에 적응할까봐 아직 과일즙은 시작않했구요, 저는 3일분량으로 만들어서 하루2번. 우리 율이도 미음맛이 별로인지 그리 즐겨하지 않아요^^이유식 만드는일이 자신없어서 기계구입해서 편하게 만들고 있답니다. 예쁜지안이 웃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항상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글 남기신지 한달이 되어가시네요 ^^;; 이유식 잘 진행하고 계신가요?
저는 천천히 진행하고 있어서 지안이가 8갤이 되어 가는데도 아직 하루 한끼만 먹이고 있답니다 ^^;;
아직까지 먹는거를 막 즐겨하지는 않는거 같아서요.. 나름 여러 방법을 써보고 있어요 ^^a

저는 이유식 4-7일치 한꺼번에 만들어놓고 한번에 먹을 분량씩 소분해서 얼려둬요 ㅎ
그리고 아침마다 중탕으로 녹여서 먹이고 있어요 ^^;; 그날그날 만드는게 제일 좋겠지만.. 자신이 없네요 ㅠㅠ
가끔 힘들거나 피곤할때는 거버에서 나오는 완두콩, 당근 뭐 이런 이유식이랑 쌀가루랑 섞어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저도 처음엔 많이 부담스럽고 긴장도 되고 두렵기도 했는데요.. 하다보니 점점 요령이 생기는거 같아요 ^^;;

이연경 2013-12-27 19:16
제가 올린 단호박 이유식을 추천합니다 ㅋㅋ
당근+배(사과)이유식도 좋구요~
처음에는 쌀미음?으로 시작 ...

대단한 예준이에요..ㅋㅋㅋㅋㅋ 엄마가 쿨한건가...ㅋㅋㅋㅋㅋ{:4_111:}

심상덕 2013-12-27 19:55
"북어국에 밥 말아 먹다."
그건 술꾼들이 해장으로 먹는 것 아닌가요?
그럼 벌써?

제동생이 어제 술을먹고와서 ㅋㅋ 엄마가 북어국을 끓이셨더라구요 ㅋㅋ
"어른이 먹는건 애기도 다 먹어도된다" 는
원장님의 말씀에 힘입어 ㅋㅋ 밥말아줬어요 ㅋㅋ
잘먹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이도 두개밖에 없으면서 ㅋㅋㅋㅋ

이연경 2013-12-27 19:16
제가 올린 단호박 이유식을 추천합니다 ㅋㅋ
당근+배(사과)이유식도 좋구요~
처음에는 쌀미음?으로 시작 ...

"북어국에 밥 말아 먹다."
그건 술꾼들이 해장으로 먹는 것 아닌가요?
그럼 벌써?
이미 어른이 된 예준이군요. ㅋㅋ

제가 올린 단호박 이유식을 추천합니다 ㅋㅋ
당근+배(사과)이유식도 좋구요~
처음에는 쌀미음?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ㅎㅎ
고구마, 호박, 브로콜리, 완두콩 등등을 쪄서 채에걸러서 묽게만들어서 주는것부터 시작하면 금방이예요~

230일정도(7개월) 된 예준이는 오늘 북어국에 밥말아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