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인사동갔었는데..미리알았다면 여기도 가봤을듯하네요~ㅋㅋㅋ 이상하게 막달되니 느끼한음식은 피하게 되더라구요~~ 연잎밥정식 한번 먹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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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포이동 근처에도 채식 식당이 하나 있더군요. 전 처가집이 포이동이라 (지금은 강남구 개포동으로 편입되었다고 하더군요.) 가끔 (1년에 한두번. ㅋㅋ) 처가집에 갈 때가 있는데 언젠가 한번 그 근처에 채식 식당이 있어서 가 봤습니다. 당시 이름은 수마이 뭐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찾아보니 SM 채식 식당이라고 이름이 바뀌었네요. 맛은 그저 그랬던 것 같은데 콩으로 만든 소고기 대용 식품이 소고기와 상당히 흡사해서 놀랐던 기억은 있습니다. 저는 사자띠(ㅆㅆ)라서 채식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사자띠인데 어린 시절에 집이 가난해서 동물이 살지 않는 초원에서 풀(밀가루 음식)만 뜯어서 그런지 지금도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ㅎ 지금은 식단이 사자에 걸맞게 바뀌어서 주로 두발 짐승과 네발 짐승을 먹고 살수 있어서 그점은 다행입니다.여하튼 입덧으로 음식을 잘 못드시거나 채식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정보가 되겠군요. |